운동중 맥박 급상승했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런닝머신으로 빨리걷기운동을 하던 중 순간적으로(5초정도?) 심박수가 100에서 146까지 치솟았다가 다시 내려왔습니다. 문제는 5.0km/h로 운동하다가 운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4.0km/h로 속력을 내린 상태였고, 이 과정에서 심계항진이 느껴졌고 저 스스로도 심장이 빨리 뛴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혹시 부정맥일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빨리 걷기 운동 중에는 교감 신경계의 항진과 전신으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맥박수가 상승하고 가벼운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만일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안정된 상태에서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철렁 내려 앉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경우 부정맥의 가능성에 대해 심장내과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상심실성 빈맥 등 부정맥의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는 현상이긴 합니다만, 글의 내용만 보고 구체적으로 부정맥 여부를 파악하고 감별할 수는 없습니다. 증상이 있을 때 심전도 검사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운동 중 심박수가 갑자기 상승하는 것은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카페인, 탈수, 운동 강도 변화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증상이나 가슴 통증이 있다면 심장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한 번의 에피소드로는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운동강도를 낮추었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심장이 빨리 뛰었다면 부정맥의 가능성이 있기는 합니다.
시간을 내셔서 심장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운동 중 심박수 증가는 자연스러운 생리적 반응이지만, 갑작스러운 심박수 증가는 건강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23세 남성분이 런닝머신 운동 중 심박수가 급격히 증가했다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 경우, 몇 가지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운동 강도 변화, 스트레스, 탈수, 수면 부족 등이 일시적인 심박수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드물게는 부정맥과 같은 심장 질환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서는 심장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심전도 검사, 심장 초음파 등의 추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운동 중 가슴 통증, 호흡 곤란,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전문의의 진단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운동 중 심박수가 순간적으로 급상승했던 경험이 걱정되어 질문하신 것 같습니다.
런닝머신에서 운동 중에 심박수가 갑자기 높아지는 것은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운동 강도가 높아지거나 긴장이 되면 일시적으로 심박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운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속도를 줄였을 때 이런 현상이 나타났다면, 순간적으로 심장에 부담이 갔을 수도 있습니다. 심계항진을 느꼈다면, 그 순간 다른 신체적인 반응이 있었는지 떠올려 보세요. 예를 들어 어지럼증, 가슴 답답함, 숨 가쁨 같은 증상이 동반되었는지 여부도 중요합니다.
부정맥이 의심된다는 부분도 언급해 주셨는데요. 부정맥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것을 의미하며,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 일시적인 심박수 증가만으로 바로 부정맥을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만약 비슷한 증상이 반복되거나, 앞서 말한 다른 심각한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좀 더 구체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할 때 자신의 심박수와 몸 상태를 꾸준히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평소에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