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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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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멸종 위기종인 고라니가 우리나라에 많은 이유가 궁금합니다.

고라니는 단독생활을 하며 대개 새벽과 해질녘에 가장 활동이 많다고 합니다.

물을 좋아하며 수영을 잘한다고는 하는데요.

이러한 고라니는 도로에서 로드 킬등으로 죽어 있는 것을 자주 보게 되는데 사실 고라니는 세계적인 멸종 위기종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고라니가 우리나라에 많은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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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 한국에 서식하는 고라니는 한국고라니라고 불리는 고유 아종으로, 다른 지역 고라니보다 적응력이 뛰어나고 질병에 강합니다. 또한, 한국고라니는 다른 아종에 비해 번식 능력이 높습니다.

    또한 한국의 지형은 산이 많은 산악지형으로 고라니가 살기에 매우 적합한 환경입니다.

    결론적으로, 한국에 고라니가 많은 이유는 본래 서식지이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국고라니는 다른 아종에 비해 적응력과 번식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한국의 산림 및 농촌 지역은 고라니의 서식에 적합한 조건을 제공합니다. 고라니는 숲과 들, 농경지에 살기 좋아하며 이런 환경은 한국에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한국에는 특히 고라니의 주요 천적이 적습니다. 큰 맹수류가 없는 한국의 환경에서 고라니의 자연적인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습니다. 고라니는 다양한 환경에 잘 적응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시 근처의 숲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인간 활동의 영향을 받는 지역에서도 생존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산림이 우거지고 천적이 없는 것이 고라니가 번식을 많이 할 수 있는 환경으로 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 고라니가 우리나라에 많은 이유는 주로 서식 환경과 보호 정책 때문입니다. 첫째, 우리나라의 산림과 하천이 고라니의 자연 서식지로 적합하다는 점입니다. 고라니는 물가가 인접한 숲속을 선호하는데, 우리나라의 지형과 기후가 이들의 생존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둘째, 1960년대 이후 고라니 보호 정책이 강화되면서 개체 수가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라니가 개발지역으로 확산되면서 도로 사고 등이 증가하게 된 것입니다. 셋째, 자연적인 천적이 많지 않은 우리나라의 생태계 특성도 고라니 개체 수 증가에 기여했습니다. 이처럼 고라니에게 유리한 자연환경과 보호 정책이 맞물려 우리나라에 고라니가 비교적 많은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고라니는 주로 평야와 초원 지역에서 서식하는데, 우리나라는 이러한 서식 환경을 제공하기에 적합한 지형과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라니는 풀과 식물의 잎 등을 주로 먹습니다. 우리나라는 풍부한 자연과 다양한 식물 종류로 인해 고라니에게 적절한 식량 공급이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고라니'는 IUCN 적색 목록에 포함된 멸종 위기 동물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전 세계 고라니 개체수의 절반 이상이 분포하고 있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세계적으로는 멸종 위기 동물이지만 고라니가 우리나라에는 많고, 개체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생태계가 파괴되었기 때문입니다. 고라니를 잡아먹는 육식동물의 개체수가 과거 일제강점기 시기의 해수 구제정책으로 인해 현저히 줄어들었기 때문에 고라니를 잡아먹는 천적이 줄어들고, 고라니의 번식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서식하게 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고라니는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으로 알려져있지만 우리나라에는 이 고라니의 개체수가 다른나라들에 비해 매우많은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전 세계 고라니 개체수의 90퍼센트이상이 한반도안에 몰려있다고 할만큼 엄청난 수의 고라니들이 서식하고 있죠.

    그 이유는 우리나라의 많은지역이 산간지역과 섬과같은 사람이 잘 지나지않거나 살지못하는 공간이 많고 특히 최근 100년정도사이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고라니를 잡아먹는 포식동물들의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어 고라니 숫자를 줄여줄 동물들이 거의 없어졌기때문입니다.

    사람이 매년 수십만마리씩 잡아서 죽이고있지만 고라니들은 그만큼보다 더 낳아서 기르기때문에 매년 고라니의 숫자가 늘어나고있고 고라니에의한 농작물피해나 교통사고피해 사례들이 늘어나고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포식동물들을 길러서 풀어놓자니 사람에대한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어 이는 시행하고있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도서산간지역이 없어지지 않는이상 고라니의 개체수증가와 농작물 피해는 막지 못할것으로 평가되고있고, 오로지 사람에의한 사냥과 개체수 조절만으로 속도를 늦추거나 유지시키는 방향뿐일 수 있습니다.

    물론 극단적으로 프로젝트를 벌여 토벌해도되지만 이를 시행하여 얻을수있는 경제적인 이득또한 크지않기때문에 적당한선에서만 개체수조절이 이루어질건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