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에서 체지방률이 높게 나올때 실제보다 과장된 수치일수 있나요?
인바디에서 체지방률이 높게 나올때 실제보다 과장된 수치일수 있나요?? 생리주기나 수분 상태에 따라 결과가 얼마나 달라지나요??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인바디 기계로 측정된 수치는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다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정 기간 중 같은 일자와 시간대에 측정해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 ^
인바디로 측정한 체지방률은 실제보다 높게 나오기도 합니다.
그 이유가 "생체전기저항법(BIA)"을 활용해서 그렇습니다.
인체에 미세한 전류를 흘려서 전기 저항을 측정을 하는 방식이며 이런 수치는 체내의 수분량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예시를 들어볼께요.
몸이 탈수 상태라면 전류 흐름이 방해를 받으니 저항은 커지게 되고, 그렇게 제지방량은 낮게 계산이되니 체지방률은 실제보다는 높게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을 많이 마시거나 부종이 있는 상태에서는 저항은 줄어드니 체지방률이 낮게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측정 전에
A) 체수분 상태
B) 식사의 여부
C) 화장실 여부
D) 운동 후 피로
E) 염분 섭취량
F) 악세사리 여부
G) 옷 무게 여부
다양하게 변수 인자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생리 주기도 마찬가지로 수분의 저류를 생성해서 체중 체지방률을 2~3%를 올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인바디 기기는 보정의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니 그나마 오차율은 예전보다는 줄어들었죠.
인바디 수치는 절대적인 진단이 아닙니다.
대략 보름마다 추이를 보는것으로 활용하심이 좋답니다.
매번에 같은 시간, 같은 조건에서 측정해보셔야 변화의 정확도가 상승하게 됩니다.
참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