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제가 지시하는걸 듣고도 반응을 안합니다

첫째가 초4인데 제가 말을 시키고 먼가를 지시하면 들은척도 안합니다. 이게 반항이가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본인이 먼가에 몰두에 있으면 제 말이 잘 안들리나 봅니다.이럴떈 어떻게 해야 할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집중하고 있을때 못 듣는 것이라면 일부러 무시하는 반항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먼저 이름을 부르고 눈을 맞춘 뒤 짧게 한가지씩 말해보세요. '엄마 말 들었어?' 하고 아이가 되말하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 방법이 지시를 제대로 듣는데 도움이 됩니다

    채택 보상으로 176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부모님이 지시한 부분을 듣고도 반응을 하지 않았던 이유가

    무언가에 집중함으로 인해서 라면

    아이가 하던 것을 잠시 멈추게 하고 지시 할 사항 및 전달 할 부분의 내용을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이야기를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과몰입 상태에서는 청각에 대한 자극을 놓치기도 합니다. 멀리서 소리치기보다는 가까이 다가가 아이의 어깨를 살짝 짚거나 눈을 맞춘 뒤 말을 건네보세요.

    몰입 중인 행동을 갑자기 끊으면 반발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금 하던 것 5분 내로 정리하고 이거 하자]라며 준비할 시간을 미리 제시해 주는 것이 도움됩니다.

    지시 사항을 전달한 후에는 아이가 제대로 들었는지 [방금 뭐라고 했는지 기억나?]라며 짧게 복기하게 하여 스스로 인지하고 행동으로 옮기도록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초4의 경우 뇌의 전두엽이 발달 하면서 자기가 관심 있어 하는 활동에 집중 할 때는 외부의 소리 자극을 뇌에서 차단하는 현상이 자주 발생되는데, 이건 일부러 안 듣는 것이 아니라 정말 귀로만 듣고 의미가 해석되지 않는 상태 인 것 입니다.

    이럴때는 말로만 할게 아니라 가까이 가서 시선을 맞춘 다음에 지시는 짧고 명확하게 전달해 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복기 하도록 하여 지시사항이 제대로 전달됐는지 확인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정도면 일부로 무시하는 것과 게임, 책, 그림, 놀이에 집중해서 부모의 말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이가 무언가에 몰두하는 것 같다면 아이이름을 부르고 대답을 했을 때 그 때 이야기하시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아빠가 부르면 대답을 한다", "지시하면 지시사항에 이해한 뒤 대답을 한다"라는 기준을 확실하게 정해주시면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몰두할 때만 반응이 늦다면 꼭 반항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초4 아이도 게임,책 놀이처럼 한가지에 집중하면 주변 말이 잘 안들어올 수 있습니다. 멀리서 반복해서 지시하기보다 가까이 가서 이름을 부르고 눈을 맞춘 뒤, 한번에 한 가지씩 짧게 말해보세요. 그래도 학교나 일상 전반에서 지시를 자주 놓치고 산만함이 심하다면 집중력 문제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고.. 초등학교 4학년인 첫째아이가 부모님의 지시에도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군요ㅠㅠ

    처음에는 아이가 부모님의 말에도 무시하는 모습을 보이면

    당연히 당황스러우셨을 거 같은데, 그래도 아이가 의도적인게 아닌

    무언가 집중하느라 그랬던거라 그래도 달라 보이네요~

    일단은 아이가 의도적으로 무시를 했던 상황이 아니니

    너무 크게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

    사실 작성자분의 자녀 뿐만이 아니라, 아이들은 무언가에

    깊게 몰입하면은 잠시 주변의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모습들이

    종종 보이기는 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어른들 한테도 과도하게 집중을 하게 되면은

    실제로 소리를 듣지 못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다음에는 아이가 무언가에 집중을 하느냐고

    듣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아이가 끝날때 까지 기다리시다가

    그때 나중에 하고싶은 지시를 말씀을 해주시거나

    아니면은 아이가 놀라지 않게 노크를 하거나

    아이의 등을 살짝 터치를 해주시면은

    아이가 너무 놀라지 않는 선에서 보게 될 거에요!

    그러고 나서 "이거 끝내려면 시간 얼마나 더 필요해?" 하고

    물어봐 주시고, 아이가 스스로 하던 일을 정리할 수 있도록

    미리 알려주시는 것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예를들어 저녁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그럼 5분 뒤에 저녁 먹어야 하니까 정리하자!" 하고 약속을 해주시면

    아이도 짜증을 내지 않고 알아서 마무리를 잘 하게 될거라 봅니다.

    그래도 글을보니 아이가 상당히 집중력이 높은가 보네요!

    이 부분이 아이한테 큰 장점이 되기도 하니

    아이의 이런 부분을 이해해 주시고 존중해주시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