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내일도손꼽히는호두과자
동생이 생긴 뒤 역할놀이에서 매번 아기 역할만 하려는데 괜찮을까요?
둘째가 태어난 지 석 달 됐는데, 네 살 첫째가 놀이할 때마다 저한테 엄마를 시키고 자기는 아기가 돼요. 우유 먹여달라, 안아달라고 하는데 퇴행인가 싶어 걱정도 되고, 계속 받아줘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이런 놀이를 어떻게 받아줘야 아이 마음에 도움이 될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동생이 생긴 뒤 첫째가 아기 역할을 반복하는 건 흔한 퇴행성 놀이로, 관심과 돌봄을 다시 확인하려는 표현일 수 있습니다. 놀이에서는 잠시 아기처럼 안아주고 받아주시되 일상에서는 스스로 할수 있는 행동을 자연스럽게 격려해주세요. 따로 첫째와만 보내는 시간을 조금씩 만들어주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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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둘째가 태어난 뒤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퇴행 행동이자 마음의 표현 입니다.
나도 아기처럼 엄마의 사랑과 보살핌을 듬뿍 받고 싶다는 욕구를 놀이를 통해서 풀어 가고 있는 거죠
놀이 시간 만큼은 아이의 요구대로 온전히 아기로 대해주고, 많이 안아 주세요. 욕구가 충분히 채워져야 스스로 이제 언니, 오빠의 역할로 돌아 오게 됩니다.
동생을 챙기는 바쁜 와중에서도 하루 5분씩 이라도 첫째를 위해서 온전히 안아주고 사랑을 자주 표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첫째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많이 고민이 되신 거같아요~
동생이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까
한창 손이 많이 가는 시기라, 여러모로 몸과마음도 힘드시고
지치실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와중에 첫째 아이가 계속 역할놀이를 할때 아기역할만 하려해서
혹시나 아이한테 무슨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싶은 마음에
부모로서 지금 걱정이 드실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은 제가 볼때는 글로만 본 상황으로 보았을때는
너무 미리 걱정하진 않으시면 좋겠어요~
제가 볼떄는 첫째 아이가 지금, 아기 동생이 태어나면서 부터..
늘 항상 단독으로 받던 관심이 동생한테 어느순간 쏠리다 보니까
첫째아이의 입장에서도 그런 부분들을 은연중에 느끼기 때문에
아이도 다시 관심을 받고싶은 마음이 컸을거라 봅니다.
그래서 아이도 겉으로 대놓고 표현을 하지 못 했을뿐..
아이도 나름 서운함과 불안함을 느끼게 되는데, 그런 감정들이
바로 놀이를 통해서 아이가 표현이 되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의 입장에서는 놀이에서 아기 역할을 맡으면서
서운하고 불안했던 마음을 아기역할로 마음껏 표현하는 거 같습니다
이럴때는 아이한테 왜 아기역할을 하냐고 다그치시려고 하거나
억지로 역할을 바꾸려고 하면은, 아이는 더 거부감이 심해지기 때문에
제가볼때는 놀이 시간만큼은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해주시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역할로 아기역할을 계속 하려고 하면은~ 그냥 못 이기는척
아이의 반응을 재미있고 즐겁게 잘 받아주시면은 좋겠어요ㅎㅎ
아이도 동생이 태어난 후로,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받았던터라
아이의 입장에서는 사실 마음이 안좋았을수도 있는데..
놀이 속에서 엄마의 사랑을 한껏 채우고 나면은, 아이는 불안했던 마음이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다시 동생을 이뻐하게 될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아무리 동생육아로 힘이드셔도~ 잠깐잠깐은 큰 아이하고만
단둘이 있는 시간들도 꼭 보내시면 좋겠어요~~
하루에 단 10분이라도 동생을 잠시 누워두고, 첫째만 온전히 신경써주며
사랑과 고나심을 주신다면 아이도 아기역할에 대한 집착인 부분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거라고 봅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동생이 태어난 뒤에 첫째가 아기 역할을 하는 건 퇴행이라기보단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다시 확인하려는 반응의 일환을 보입니다. 아기처럼 굴면 안 된다고 너무 단호하게 선을 긋기보다는 어느 정도 받아주는 것도 필요해 보여요. 그리고 놀이를 통해 동생에게 빼앗긴 것처럼 느꼈던 관심을 다시 채우는 과정이 될 수도 있고요.
그렇지만, 모든 요구를 + 아이처럼 들어줄 필요는 없습니다.
놀이가 끝나면 자연스럽게 돌아올 수 있도록 해 주시고,
무엇보다도 하루에 짧게라도 첫째와 단둘이 보내는 시간을 만들어 주면 안정감을 느끼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동생이 태어난 뒤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퇴행 행동이니다. 아기 역할을 하며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확인하려는 마음일수 있으니 당분간은 충분히 받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아기 하고 싶구나'하며 안아주고, 높이가 끝난 뒤에는 첫째만의 특별한 시간도 꾸준히 만들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놀이할 때마다 엄마를 시키고 자기가 아기가 되어 우유를 달라고 하거나 안아달라고 하는 모습은 대표적인 퇴행 현상이 맞습니다. 대부분 가정에서 겪는 일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이들은 나도 사랑을 받고 싶다, 내 사랑이 동생에게 전부 넘어 갔다는 불안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일단 아이가 아기 역할을 하면 그대로 받아 주시면서 우쭈쭈 우쭈쭈해주시고 둘째를 돌볼 때 "우리 동생 기저귀갈아야 하니깐 기저귀 가져다줄 수 있니?", "동생 침 좀 닦아 줘 볼까?" 라고 도움을 요청하시고 도와 주면 "우와 오빠가 정말 든든하다, 동생 돌보는 모습이 멋있네"하면서 첫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리드해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