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 연근과 같이 뿌리 채소가 나오는 계절

가을날 뿌리채소가 나오는 계절인데 그중에 대표적인게 연근과우엉이 있는데 이 두뿌리채소가 요리를 해먹는 방법에 대해서 말이 많던데 어떠한 방법이 영향소 파괴없이 먹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연근과 우엉은 가을철에 맛과 영양을 함께 챙기기 좋은 대표적인 뿌리채소인데요, 영양소 손실을 줄이려면 찌거나 전자레인지로 짧게 익히고, 볶음처럼 물을 적게 사용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채소에 들어 있는 비타민c나 일부 수용성 영양소는 물에 오래 삶을수록 조리수로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조리시간과 물의 양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연근은 비타민c가 비교적 풍부한데 전분이 함께 들어 있어 가열해도 비타민c가 어느정도 보호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연근은 얇게 썬 뒤 오래 물에 담가두기보다는 필요한 만큼만 손질해서 살짝 찌거나 데친 후 무침이나 볶음으로 조리하는 방법이 좋고 우엉은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이눌린과 같은 성분도 들어 있어 찜이나 짧은 볶음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는 연근은 살짝 익혀 무침이나 볶음으로, 우엉은 가볍게 볶아 반찬으로 드시면서 다양한 채소와 함께 골고루 섭취해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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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가을을 대표하는 뿌리채소인 연근, 우엉은 보통 달고 짠 간장에 오래 조려 밑반찬으로 먹지만, 이는 장시간 가열로 비타민이 파괴되고 당분 섭취가 늘어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영양소를 완전하게 지켜주시려면 손질법과 가열 방식을 바꿔주셔야 합니다.

    두 채소에 풍성한 항산화 물질과 수용성 영양소는 열에 약하고 물에 쉽게 녹아 나오기 때문이랍니다. 일단 손질할 때 우어의 중요 항산화 성분인 클로로겐산과 연근의 탄닌과 항산화 물질은 껍질 바로 밑에 집중되어 있어서, 감자칼로 깊게 벗겨내지 마시어 칼등이나 수세미로 겉흙만 살짝 긁어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갈변을 막겠다고 식초 물에 오래 담가두시면 장 건강에 좋은 이눌린과 위벽을 보호하는 뮤신, 비타민C가 물로 녹아 나오니 옅은 식초물에 1-2분 내로 가볍게 헹구는 정도로 충분하겠습니다. 영양 소실을 최소화하는 이상적인 조리법은 오랜 시간 졸이는 대신 살짝 찌기나 단시간 볶기입니다.

    연근의 비타민C는 전분에 둘러싸여 열에 상대적으로 강하지만 물에 삶으면 쉽게 용출되니 찜기에 5분 안팎으로 쪄서 아삭한 샐러드로 드시거나 기름을 약간만 둘러서 센 불에 재빨리 볶아내주시면 영양소 파괴를 막고 지용성 성분의 흡수를 높일 수 있겠습니다.

    우엉 역시 얇게 채 썰어서 들기름에 빠르게 볶아서 드시거나 솥밥을 지을 때 쌀 위에 얹어서 익히면, 조리 과정에서 흘러나오는 수용성영양소까지 밥물로 고스란히 흡수할 수 있어서 두 채소의 약성을 누리는 우수한 섭취법이 되겠습니다.

    뿌리채소 건강하고 맛있게 활용해서 드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