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조리시 도마등을 어느정도 세척해야 기생충 감염을 피할수 있나요?
돼지고기에는 기생충이 많다고 하는데 조리후에 칼이나 도마등을 어느정도까지 세척해야 기생충 감염을 피할 수 있을가요?
흐르는 물에 씻는 정도면 괜찮을가요? 아니면 끓는물에 조리 기구등을 담구어 두어야하나요?
그리고 돼지고기 음식점에는 문 손잡이만 잡아도 기생충 감염될수 있을가요? 여기저기 눈에 안보여도 돼지피등이 묻을테니가요
사람들이 많고 번잡해서 문손잡이까지 소독하고 그러진 않을테니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과거 인분으로 돼지를 키울때는 기생충이 문제 되었으나 현재는 사료로 기르기 때문에 사실상 돼지고기를 먹고 기생충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우려가 되신다면 식기류는 끓는 물에 열탕소독하시고 돼지고기는 충분히 익혀드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문손잡이 정도로는 기생충 감염 위험이 높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주기적인 열탕소독이 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중성세제 등으로 세척을 해주신다면 기생충 전파의 가능성은 매우 낮아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다행히 요즘 돼지고기는 사료를 먹이고 키우기 때문에 기생충이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물론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으니 조리할 때는 도구를 잘 세척하는 것은 필요하지요. 더 중요한 것은 잘 익혀서 드시는 것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차호정 의사입니다.
돼지고기 기생충 얘기는 옛날에 인분을 먹여서 돼지를 키울 때 나오던 소리입니다. 요즘은 매우 위생적으로 관리해서 키우기 때문에 돼지 기생충이 문제되는 경우는 없으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주방세제로 설거지하는 정도면 기생충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기생충은 세균처럼 미세하진 않아서 손잡이를 잡는정도로 감염되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