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병에 걸린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병에 걸린것 같아요.
헤어지고 난 뒤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도 했는데 잊기 어렵네요.
어떻게 잊고 살아가면 좋을까요? 행복하기를 빌어주고 잊고 싶어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첫사랑 그 분이 정말 좋은 분이셨을 거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렇더라도 현재를 생각 하셔야겠죠 계속해서 잊지 못하고
그리워 하고 한다면 분명히 가족들도 질문자님이 가정에 소홀한걸 느낄테고 그러면 가족들과 멀어지게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현실을 보셔야 됩니다 과거를 보지 마시고요 그리고 정 안되겠다 싶으면 심리 상담 받아보시고요 의외로 이런 상담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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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제일 좋은 방법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입니다.
잊으려고 하는 것보다 개인만에 시간도 보내고 다른 사람들도 만나보면서 서서히 자연스럽게 잊혀지게 두는 방법도 좋은 것 같습니다.
첫사랑은 한번씩 생각 나지요,
그런데 지울려고 해도 지워지지 않지요
없애려 하지말고 그냥 옛추억으로 생각하고 마음 한쪽에 두며 두셔요
없애려 집착하면 더생각 나지요,
우리의 기억은 절데로 없어지지 않지요
그냥 지나간 옛추억으로 간직 하세요.
현재 겪고 계신 마음의 짐으로 인해 얼마나 답답하고 괴로우실지 깊이 공감합니다. 좋은 분을 만나 가정을 이루셨음에도 불구하고,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은 첫사랑의 기억이 지워지지 않아 죄책감과 혼란을 느끼고 계신 듯합니다.
먼저, 심리학적 관점에서의 설명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해드리니 참고해 보시기 좋겠습니다.
○ 첫사랑은 이렇게 잊기 힘들까요?
첫사랑은 대개 미숙하고 강렬했던 시절의 감정과 맞물려 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의 뇌는 관계의 아픔이나 단점은 지우고, 아름다웠던 순간들만을 과장하고 미화(Idealization)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지금 그리워하는 대상은 '그 사람 그 자체'라기보다는, 그 시절의 순수했던 '내 모습' 혹은 '지나간 청춘의 한 단면'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심리학에서는 끝맺음이 명확하지 않거나 아쉽게 끝난 기억(Zeigarnik Effect)이 우리의 무의식 속에 더 오래, 강렬하게 남는다고 봅니다. 첫사랑은 대개 이별의 과정이 미숙했기에 뇌가 이를 '미해결 과제'로 인식하고 자꾸 떠올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만약에 실제로 첫사랑을 다시 만나서 그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해도 내가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그리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엉망진창이 될 가능성도 많은 것입니다.
현재 남편분과 안정적이고 좋은 결혼 생활을 하고 계심에도 첫사랑이 떠오르는 것은, 현재의 삶에 불만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뇌의 감정 회로와 현실의 이성적 판단 회로는 다르게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두고 스스로를 너무 자책하거나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 어떻게 잊고 살아가면 좋을까요?
"잊어야지"라고 강하게 억압할수록 뇌는 그 대상을 더 강하게 떠올립니다. 첫사랑이 불쑥 떠오를 때 "내가 또 그 생각을 했네?"라며 자책하기보다는, "아, 그 시절의 내가 참 젊고 순수했었지, 그땐 그랬지" 하고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는 연습(수용 전념 치료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첫사랑에 대한 기억은 과거의 추억 상자에 고이 접어두고, 지금 내 곁에 있는 현실의 관계(남편과의 소소한 일상, 대화 등)에 정서적 에너지를 투자해 보세요. 새로운 좋은 추억들이 쌓일수록 과거의 잔상은 자연스럽게 옅어집니다.
어쩌면 그리운 것은 그 사람이 아니라, 그 시절 사랑에 눈물 흘리고 순수했던 자기 자신일 수 있습니다. 마음속으로 과거의 자신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이제 충분히 아름다웠으니 잘 보내주자"라고 스스로에게 마침표를 찍어주세요.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과거가 현재의 행복을 갉아먹게 내버려 둘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처럼 털어놓으신 것만으로도 마음의 짐을 더는 첫걸음을 내딛으신 것입니다. 스스로를 너무 채찍질하지 마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현재의 삶과 내 자신을 돌봐주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첫사랑은 못 잊는법이라고 하잖아요 여자와 남자 둘다 첫사랑은 못 잊고 한구석에 품고 살아가겠죠 하지만 티만 안나면 되어요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도 하셨잖아요 그냥 지금 남편분 생각만 해주세요 첫사랑은 처음으로 사랑이란걸 알려줬고 같이 배우게 해준 사람이니 못 잊을수 있어요 하지만 그게 티가 나선 안되겠죠 남편분만 생각해보세요 그럼 잠시라도 첫사랑은 한구석에 다시 갈거에요 지금은 그게 어려워도 계속 해보세요 지금 가정에 더 생각하고 의미를 가지게 되시면 분명 괜찮아지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