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친구가 하루에 5lg 뺐다는데 진짜 일까요
하루에 과일만 먹고 5kg를 바로 뺐다는데 진짜 일까요 ?? ㅠㅡㅠ 그게 가능하긴 할까요. 가능하다면 바로 찾아가서 알려달라할건데 맞는 선택일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과일을 먹으면서 하루 5kg 감량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이는데요,
운동을 하면서 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도 계체를 맞추기 위해 단기간에 체중을 줄이는 수분 조절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이 방법은 초기에는 물을 많이 섭취했다가, 일정 시점부터 급격히 줄이면서 신체의 수분 배출 시스템이 유지된 상태에서 수분 섭취를 줄여서 체내 수분을 빠르게 빼내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또 나트륨 섭취를 조절해서 부종감소를 통해 체중 감소가 일어나도록 하고 탄수화물 섭취도 제한하며, 심한경우 사우나나 땀복을 이용해 체온을 올려 땀 배출을 극대화시켜 단시간에 체수분 감소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친구분의 경우 하루에 과일도 먹으면서 하루 5kg을 뺐다는 것은 과장된 것으로 보여지며, 선수들이 사용한 방법들을 함께 사용했다면 가능할 수도 있지만 이런 급격한 감량은 탈수, 전해질 불균형, 심혈관 부담 등의 위험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권해드리지는 않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친구분의 경우 수분과 글리코겐 위주로 빠졌을 것이며, 체지방이 5kg가 빠지는건 생물학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답니다..!
체지방 1kg을 연소하려면 약 7,700kcal의 에너지 추가적인 소모가 필요하고, 5kg을 감량하려면 하루에 무려 38,500kcal를 소모해주셔야 합니다. 보통 일반적인 성인이 며칠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마라톤만 뛰어야 가능한 수치라 보실 수 있습니다.
친구분이 목격한 체중계 숫자는 지방이 아닌 보통 수분, 글레코겐, 그리고 장내 노폐물이 빠져나간 결과일 확률이 높습니다. 인체는 탄수화물을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하며 다량의 수분을 함께 붙들고 있는답니다. 과일만 드시는 식단으로 탄수화물 섭취가 극도로 제한이 된다거나 변동이 생기게 되면, 이런 수분이 일시적으로 배출되며 체중이 빠르게 줄어든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일의 과당은 간에 과부하를 주고 인슐린 저항성을 자극할 수 있고, 단백질, 지방 섭취가 배제된 식단이 근육 손실과 대사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몸은 기근 상태로 인식해서 이후 들어오는 에너지를 더 지독하게 저장을 하려 하니 강한 요요 현상이 뒤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되도록 이런 방식은 추천드리지 않는 선택입니다. 숫자의 큰 변동은 보통 1~2일간에만 이루어지고 곧잘 정체기에 돌입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소중한 대사 시스템을 망가뜨리기보다, 세포의 염증을 줄이고 호르몬 균형을 맞추는 지속 가능한 영양 전략을 세우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