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지낼때 왜 향을 피우는 거죠?

제사를 지내거나 절을 할때에는 항상 향을 피우시잖아요?

근데 이 향이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거길래 향을 피우고 제사를 지내는거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말배추1입니다.

      * 사람이 유명을 달리하면[=죽으면] 혼백(魂魄)은 하늘로 올라가고,체백(體魄)은 지하로 간다고 믿고 있습니다.

      (곧 영혼은 하늘로 올라가고, 육신은 지하로 간다고 믿고 있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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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돌아가신 고인을 모셔놓고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서는 아래와같은 절차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향(香)을 피워 하늘에 계신 영혼께서 납시도록 청(請)을 드리고,

      모사기[땅대신]에 술을 부어 지하에 계신 체백께서 납시도록 청을 드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절차를 제례에서는 "분향·강신"이라고 합니다.

      제사를 진랠 때에 이와같은 "분향·강신"절차를 행하여야만 비로소 고인께서 납시어 흠향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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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일 제사를 지낼 때에 위와같은 "분향·강신"의 절차를 생략한다면?

      고인을 모셔 놓지도 않고 허공에 대고 제사를 지내는 "헛제사"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