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어머니는 여잔데 수영도 나고 눈썹이 아주 길어져요. 왜 그렇죠?
연로 하셔서 세수 시키는데 눈썹 하구 코털하고수염이 나있는 거에요.그것두 길게 어머니는 여자인데 왜그런지요?처음이라 황당해서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여성이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호르몬 변화 때문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성의 몸에도 적은 양이지만,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분비됩니다.
젊을 때는 여성 호르몬이 훨씬 더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 남성 호르몬의 힘이 발휘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폐경기를 지나고 노년기가 되면, 여성 호르몬 분비는 거의 멈추다시피 급격히 줄어들게 되는 반면 남성 호르몬은 줄어드는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려, 결과적으로 몸 안에 남성 호르몬의 영향력이 더 강해지는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남성처럼 턱, 인중, 코털, 눈썹 등이 굵고 길게 자라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죠.
게다가 젊을 때는 눈썹이나 코털이 어느 정도 자라면 저절로 빠지고 새로 났지만, 노년기에는 털이 빠져야 할 신호를 놓치고 계속해서 자라나는 현상이 생깁니다.
할아버지들의 눈썹이 길게 자라는 것과 똑같은 원리인데, 호르몬 변화로 인해 어머님에게도 나타나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네, 말씀해주신 현상은 연세가 많아지신 여성분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젊을 때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강해서 얼굴의 털이 가늘고 눈에 잘 띄지 않지만, 폐경 이후에는 여성호르몬이 크게 감소하면서 몸속에 원래부터 존재하던 남성호르몬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커집니다. 결과적으로 턱, 입 주변, 콧수염 부위에 굵은 털이 나거나 기존의 솜털이 더 진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 털의 성장 주기가 변하면서 코털, 눈썹, 귀 주변 털이 유난히 길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젊을 때는 일정 길이가 되면 빠지고 새로 자라는 과정이 활발했지만, 노년기에는 일부 털이 더 오래 자라면서 길게 뻗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어머님께 수염, 긴 코털, 긴 눈썹이 생긴 것은 대부분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로 볼 수 있으며, 실제로 고령의 여성분들 중에는 턱이나 입가에 몇 가닥의 굵은 수염이 나는 경우도 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
연로한 여성인 어머니에게 수염과 코털, 눈썹이 길게 자라는 것은 노화 과정에서 일어나는 흔한 호르몬 변화 때문이랍니다. 황당하실 수도 있겠지만, 건강상 특별한 문제는 아니에요.
1. [주요 원인] 남성호르몬 변화
나이가 들면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호르몬이 특정 효소와 결합해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로 변하는데요. 이 DHT가 눈썹, 코속, 턱에 있는 모낭에 도달하면 성장 촉진인자(IGF-1)를 생성해 털이 더 굵고 길어지게 하는 것이랍니다.
2. 질문처럼, 여성에게도 발생하는 이유
여성은 폐경기 이후,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수치가 감소하면서 남성호르몬의 상대적인 증가가 일어납니다. 이로 인해 눈썹, 코털, 턱수염이 굵고 길게 자랄 수 있는 것이지요.
정리하자면,
이는 사람 노화 과정의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특히, 여성 폐경 후 호르몬 변화로 발생할 수 있고,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털을 빗거나 정리하는 정도로 잘 관리하시면 된답니다.
※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