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춧가루, 매운 음식을 보기만 하셔도 땀이 쏟아지셔서 일상이 불편하시겠습니다..
외출시 식사까지 제한되실 정도라니 불편함이 크실텐데, 저도 질문자님처럼 매운 음식에 땀이 잘 나는 편입니다. 보통 의학적으로 미각 다한증이 일종으로, 매운 음식을 시각적으로 인지를 해도 교감신경이 흥분해서 자율신경계가 오작동하는 조건반사 현상입니다.
해결을 위한 방법은 다양한데, 접근하기 쉬운 방법이 약국에서 판매하는 얼굴용 다한증 치료 패드(스웨트롤)를 외출 전 머리선과 얼굴에 발라서 땀샘을 일시적으로 차단하는 것입니다. 증상이 심해서 일상 생활이 너무 불편하시면 피부과, 신경외과에서 두피, 얼굴 보톡스 시술도 대안이 될 수 있씁니다. 땀 분비 신호를 몇 달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기 때문입니다.
병원에서는 교감신경 억제제 약물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흉부외과에서는 교감신경 차단술이 있어서 고려해보시길 바랄게요.
일상 속 예방법으로는 평소 시원한 물을 자주 마셔서 뇌와 몸의 온도를 빠르게 낮추는 방법이 있으며, 평소 매운음식(마늘, 양파, 대파, 후추, 강황, 생강, 고추)을 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수건, 쿨링 스프레이, 손풍기, 목풍기, 쿨링 기능이 있는 소재의 옷을 활용하시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