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금리는 내리는데 대출금리는 왜 안내려요?
지난달 한국 은행이 기준금리 인하 이후에 예금 금리가 하락하는 것과 달리 대출금리는 오히려 오르며 대출과 예금금리 차이가 벌어지고 있는데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저도 장사를 하는 사람이지만 물건이 잘 달리면 가격을 좀 더 올리고 싶은 심리가 생깁니다 은행도 돈 장사를 하는 곳이기 때문에 대출 금리가 높아도 수요자들이 계속 있으면 내릴 생각을 안 하는 거지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그 이유는 정부가 가계대출 금리를 조이라고 명령했기 때문입니다
기준금리는 하락하는데 가계대출은 조여야 하기 때문에 예금금리는 내리고
대출금리는 올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가계대출이 줄긴 하지만 대출을 꼭 받아야만 하는 차주입장에서는
매우 큰 피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가계부채의 증가를 막기 위해서 금융당국은 금융기관에 대출금리를 낮추지 않도록 압박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예금금리는 낮아지지만 대출금리는 낮아지지 않게 되어 예대금리 차이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금융기관의 이익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전경훈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출금리가 하락하지 않거나 오히려 상승하는 현상은 여러 요인에 기인합니다. 먼저, 대출금리는 기준금리뿐만 아니라 은행의 자금조달비용을 반영하는 코픽스(COFIX) 금리나 금융채 금리에 따라 결정됩니다. 최근 코픽스 금리와 금융채 5년물 금리가 상승하면서 대출금리도 함께 오르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은행들에게 대출 관리 강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위험 관리를 위해 가산금리를 높여 대출금리를 인상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예금금리는 하락하는 반면, 대출금리는 하락하지 않거나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은행의 수익성 유지와 가계부채 관리 정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들이 대출 수요 증가와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대출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최근 기준금리는 내려가기 때문에 예금 금리는 내리고 있는 상황이구요.
이 두 간격의 차이가 은행의 주 수익 구조입니다.
대출금리와 예금금리는 시장에 따라 변동할 수 있어 각 은행의 경영 방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가 인하됨에 따라 대출금리와 예금금리가 인하되어야 하는 것이 정상인데, 부동산 가격의 불안정으로 인해 정부에서 대출규제에 압바을 가하자 대출금리는 상승하는 기이한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예금 금리가 내려가더라도 정부에서
최근 주택 가격이 상승하는 등 이에 따라서
규제를 시작하는 등 하기에 대출금리는
내리지 않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정부 금융당국의 압박 때문입니다. 가계대출이 워낙 심각한 상황이라 이것을 줄이기 위해서 금융당국에서 기준금리는 내렸지만 대출을 줄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은행들은 대출을 줄이기 위해서 금리를 낮추지 않거나 오히려 높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는 은행이 지정할 수있는 시중금리입니다.
모든건 공급과 수요에 의해 결정되며 예금에 수요가 몰리면 금리를 조금 줘도 되기에 내리는 것이고
대출금리는 규제로 인하여 공급이 줄었기 때문에 굳이 내릴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 금리의 경우에는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시차를 두고 내려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증가하는 가계 대출에 대해 정부가 증가세를 억제하고자 여러 정책들을 펼치면서 대출 금리 인하가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 차이는 더욱 벌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