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금융위기 시 그림자금융은 왜 규제의 사각지대에서 위기를 키웠나요?

전통적 은행 규제를 받지 않는 그림자금융이 2008년 위기 확산의 한 원인이었다고 배우는데, 왜 이런 금융활동이 규제망 밖에서 이렇게 커질 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그림자금융은 투자은행, 헤지펀드, 머니마케펀드 그리고 특수목적기구처럼 은행과 비슷한 신용 중개를 하면서도 전통적인 은행의 자본, 유동성 규제를 적게 받던 영역 입니다.

    2008년 이전에는 복잡한 증권화 상품과 단기 차입을 통해 빠르게 성장 했지만 문제는 손실을 흡수 할 수 있는 자기 자본은 적고 레버리지는 높았다는 것 입니다.

    이에 주택 가격이 무너지자 추가 부실이 어어졌고 은행과도 촘촘히 연결 되어 위기가 금융시스템 전체로 확산 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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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투자은행이나 헤지펀드 등의 그림자금융은 사실상 은행과 비슷한 업무를 했짐나 은행이 아닙니다.

    때문에 은행의 규제에서 좀더 자유로웠으며 신뢰성이 사실상 없는 상황이었죠.

    중앙은행의 규제에서 자유로웠기 때문에 감시에서 벗어나 내부적인 부실이 드러나지 않고 고위험 단기성 자금조달에 의존해 운영되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급격한 금융 위기에서 붕괴를 키운 것이지요.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2008년 금융 위기시 그림자 금융이 규제의 사각지대에서 위기를 키운 것은

    전통적 은행과 다르게 엄격한 건전성 규제와

    예금자 호보를 받지 않아 리스크가 통제되지 않고

    위기가 커지게 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핵심은 그림자금융이 은행과 비슷한 기능을 하면서도 은행만큼 강한 규제를 받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2008년 이전에는 투자은행, 헤지펀드, 머니마켓펀드, 특수목적기구 등이 주택담보대출을 증권화하고 단기자금을 빌려 장기자산에 투자했습니다. 하지만 자기자본이나 유동성 규제가 상대적으로 느슨했습니다.

    문제는 레버리지가 너무 컸다는 점입니다. 자산가격이 조금만 떨어져도 손실이 크게 확대됐고, 투자자들이 불안해지자 단기자금을 한꺼번에 회수하면서 사실상 은행의 뱅크런과 비슷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또 MBS와 CDO 같은 복잡한 상품을 여러 금융기관이 서로 보유하면서 실제 위험이 어디에 얼마나 쌓여 있는지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한 기관의 문제가 다른 금융회사로 빠르게 번진 이유입니다.

    결국 주택가격 하락이 시작되자 자산 매각, 가격 하락, 담보가치 하락, 추가 매각이 반복되면서 위기가 급격히 확대됐습니다.

    그래서 2008년 금융위기의 중요한 교훈은 은행만 규제해서는 금융시스템 전체를 안정시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후 비은행 금융기관과 파생상품, 레포시장 등에 대한 감독이 강화된 것도 이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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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그림자금융은 금융상품을 매매하는 회사들이라 법적인 은행 규제를 피하면서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복잡하게 꼬아놓은 금융상품의 위험성을 정부나 감독기관이 제대로 파악하지못한 사이에 많은 돈이 몰려 위기를 키워다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에서 그림자금융이 위기를 키운 가장 큰 이유는 은행과 비슷한 금융중개 기능을 하면서도 은행 수준의 규제를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투자은행, 증권화기구, MMF 등은 Repo나 기업어음 같은 단기자금으로 MBS·CDO 등의 장기자산을 대규모로 보유했습니다. 또한 증권화를 이용하면 금융기관이 대출을 장부 밖으로 이전하고 새로운 대출을 계속 늘릴 수 있어 금융시스템 전체의 레버리지도 빠르게 확대됐습니다.

    그러나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MBS의 부실 우려가 커지자 단기자금을 공급하던 투자자들이 한꺼번에 자금을 회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금융기관들이 자산을 급매하면서 가격이 더 떨어지고 손실이 커지는 악순환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그림자금융은 은행과 달리 규제가 적고, 예금보험이나 중앙은행의 유동성 지원 같은 안전망이 부족했기 때문에 충격에 더욱 취약했습니다. 결국 그림자금융은 규제 사각지대에서 높은 레버리지와 단기자금 의존도를 키웠고, 이것이 2008년 금융위기가 금융시스템 전체로 빠르게 확산되는 주요 통로가 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그림자 금융의 문제는 미국 정부의 금융 사각지대로서 규제가 제대로 되지 않고 통계로도 제대로 잡히지 않아서 문제가 된것입니다.
    우선 현재 전통적인 은행의 규제방식인 지급준비금이니 BIS비율이니 이런 각종 규제들은 주로 이런 은행들을 초점으로 하고 그리고 복잡한 그림자 금융이나 그리고 제2금융권 즉 자산운용사들이 사모대출등은 규제대상도 아니고 관리대상도 아닙니다.
    즉 이말은 2008년 이전 금리자 금융의 대표적인 CDO상품이었고 자산유동화인 ABS등도 결국 그림자 금융으로 제대로 통계나 규제대상이 아니었다는게 문제입니다. 이로 인해서 무분별하게 투자은행이나 자산운용사들도 CDO형태로 다시금 증권화로 재판매를 하였고 그러다보니 이 규모가 제대로 알수도 없고 이에 대한 리스크가 어떻게 되는지 측정이 안되다보니 위기를 키웠던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그림자금융은 투자은행과 헤지펀드, 머니마켓펀드, 특수목적회사 등이 은행처럼 자금을 빌리고 대출했지만 은행의 자본·유동성 규제를 충분히 적용받지 않던 금융활동입니다. 금융기술의 발전 속도를 규제가 따라가지 못했고 복잡한 거래가 장외시장과 별도 법인에 숨겨져 위험 규모를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들은 단기자금으로 장기 주택담보대출과 관련 증권을 사들이고 높은 레버리지를 사용했습니다. 대출을 증권으로 만들어 팔면 위험이 사라진다고 생각해 부실대출 심사도 느슨해졌으며 신용평가사의 높은 등급은 위험을 더 가렸습니다. 주택가격이 하락하자 담보가치가 떨어지고 단기자금을 빌려준 투자자들이 동시에 돈을 회수했습니다. 금융회사들은 현금을 마련하려고 자산을 헐값에 팔았고 가격 하락과 추가 손실이 반복됐습니다. 그림자금융이 은행과 긴밀하게 연결돼 있었기 때문에 결국 규제 밖의 부실이 전통 금융권과 실물경제까지 번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그림자금융(투자은행, MBS, CDO 발행기관, 헤지펀드 등)은 예금을 받지 않고 은행 면허 없이 자금을 조달, 운용했기 때문에, 자기자본 규제, 예금보험 같은 전통 은행 규제가 애초에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규제당국의 감독 프레임 자체가 예금 은행 중심으로 짜여있었던 겁니다. 그 결과 이들은 극도로 높은 레버리지(자기자본 대비 30배 이상)로 부실 모기지를 기초자산 삼은 파생상품을 무제한 확대할 수 있었고, 위기 시 이 레버리지가 실을 증폭시키며 규제받는 은행권까지 연쇄적으로 전염시켰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그림자금융은 투자은행, 유동화기구 등이 은행과 유사하게 신용공급을 하면서도 규제와 감독을 받지 않아 높은 레버리지와 복잡한 증권화를 확대시켰습니다. 결국 담보가치가 하락하자 유동성위기가 발생하였고, 이는 전체 금융시스템으로 확산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2008년 금융 당시 전통적인 은행이 아닌 헤지펀드, 투자은행, spv는 예금자 보호 규제를 받지 않아서 규제 당국의 감시망 내에 있지 않고 단기 자금을 끌어모아 주택담보대출인 서브프라임 모기지 채권을 기초로 복잡한 파생상품을 무분별하게 만들 수 있었고 이 과정에서 과도한 빚을 만들었기 때문에 주택 가격 하락에 거대한 신용 사슬이 연쇄적으로 붕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