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친구들 모임 회비를 내야 할까요?
지금은 안 걷고 있는데 저희가 인원이일곱 명이거든요
근데 펜션 갈 때마다 회비를 걷자고 하는데 날짜를 정해서 되는 친구들끼리 가자고 하는 건데 그럼 되는 친구들끼리 돈을 걷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다음에도 이런 식으로 받을 거 같은 데 저는 지금 자영업 하는 부모님 밑에서 일하고 있어서 몇 달 후에 쉰다. 이런 걸 확 정하기 정말 어렵고 되게 유동적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회비를 걷으면 못 갈 수 있는 확률이 50% 나 되는데 그리고 만약에 갈 수 있다고 하면은 그때 줄 수 있는 돈도 있고 회비를 안 걷어서 안 만날 우정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저를 제외한 다른 친구들은 회비를 걷는 거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고 있는데 제 상황이라면 솔직히 회비를 안내도 되지 않나요? 애들이 회비를 걷자고 의논할때 뭐라고 말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 이시라면 쉬는 날이 그때그때 봐야 하고 예약이 많으면은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갈 수 없을 수도 있는데 회비를 내는 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나는 못갈 수 있는데 왜 지금 돈을 내야 하지 이건 이기적인 게 아니라 책임 있는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처한 환경이 다르고 특히 자영업 환경은 미리 휴가를 확정할 수 없고 그날 그날 스케줄이 바뀌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회비를 걷는 것은 오히려 비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하게 말하시고 현실적인 대안을 내놓는 다면 친구들도 이해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회비는 보통 참석이 확정된 인원을 기준으로 걷는 게 일반적입니다
특히 자영업 환경처럼 일정이 유동적인 경우, 참석 불확정자는 빠지는 게 맞습니다
정해진 사람만 참석하는 모임에 굳이 회비를 내는 건 부담만 주고 억울함만 쌓일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은 일정이 유동적이라 미리 참석 여부를 확정하기가 어렵고 회비를 미리 걷는 방식보다는, 참석 가능할 때 그때 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얘기를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회비는 서로가 부담이 되지 않는선에서 걷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사적모임에서 위와 같은 경우를 어떻게 적용할지는 해당하는 회원둘 생각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이라 보입니다. 개인적의견으로도 정기회비가 아닌 팬션을 빌려 놀러가기 위한 용도의 회비라면 당연히 참가자만 내는 게 원칙상 맞는다 판딘이 됩니다. 만약 정기회비 걷는 모임이고 여행비용을 별도 회비를 내는게 아닌 기존 회비에서 일부사용한다면 그때는 참여하지 않더라도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기 어려울수는 있다 생긱이 들지만 별도로 모아서 가는데 비참여자의 회비부담을 요구하는 것은 조금 의외이긴 합니다.
만약 저라면 일단 내 스케줄이 부정확하기에 참여여부를 알수 없기에 일단 회비를 부담하겠으나, 만약 못가게 된다면 지급한 회비는 돌려달라고 얘기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회비는 모임 지속성을 위한 공통 규칙이지만 상황이 유동적일 경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못 갈 확률이 높다면 개별 참여시 회비를 내는 방식이 합리적입니다.
대화를 할 때는 솔직히 상황을 공유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통상적으로 모임이라는 것은 일정한 기간에 회비를 각출을 해서 모임 회비를 모으고 모임 날짜를 잡아서 회비로 모은 자금으로 비용을 지출하게 됩니다. 모임이라도 정해진 규칙이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임 참여가 불투명할 경우는 사실 회비를 내게 되면 참가를 못해서 아쉬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회원으로 가입을 하지 마시고 단발성으로 시간이 될 경우만 참가를 하는 비회원 형식으로 모임에 가입을 하는 것은 어떨까 라고 친구들에게 제안을 해보는 것도 방법이라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철 공인중개사입니다.
의사는 분명히하는것이 좋아요.
이번에는 같이가는 사람들끼리 경비로 내고 추후 모임할때 회비 공통으로 내는 게 어떨지 의견을 내보세요.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사실 이 문제는 여러 모임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참석률이 낮을(본인의 의사와 무관, 어떤 사정땜에) 것이 분명한데도, 동일하게 회비를 분담하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회의 의논을 할 때 참석자 부담방식으로 하는 것을 제안해 보세요.
그러면, 참석시에만 참석자들끼리 돈을 낼 수 있으니, 부담이 훨씬 줄어들 것입니다.
정 협의가 안되고, 질문자님의 상황을 이해해 주지 않는다면, 해당 집단에서 떨어져서 다른 친구들을 만드는 방법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지금 말씀처럼 어린시절 친구들이니 편하게 회비를 걷자고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회비를 내는 것이 위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느끼신다면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시고 의견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내키지 않는데 회비를 내시는 불편한 마음보다는 어린시절 친구이니 솔직한 감정을 이야기하고 의견을 서로 조율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