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러시아 전쟁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하여

대표적으로 원유가격 및 곡물가격 등이 급등 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리스크를 줄이고자 외환보유액도 더 늘릴 필요성도 있어보이며

위 상품들의 수입국을 다각화하는 것도 필요해보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서 이미 전세계는 심각한 인플레이션과 이에 따르 경기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러시아 전쟁으로 러시아로부터 원유의 대부분을 수입하던 독일이 러시아 원유 수입에 차질을 빚자 독일을 비롯한 유럽 전체가 심각한 에너지난에 봉착하였고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과 경기침체가 발생하였습니다.

유럽의 경기침체는 곧 글로벌 수요 감소를 의미하며 유럽에 수출하는 기업들의 대부분이 실적이 하향되게 되었고 우리나라의 경우도 이를 피해가지는 못하였습니다.

현재는 러시아 전쟁의 여파가 ING중이기는 하나 그보다는 우리나라에게 미국의 금리인상이 더욱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러시아전쟁을 대비한 정책보다는 미국발 금리인상에 대항하는 정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리고 러시아전쟁에 대비해서 정부가 취할 수 있는 스탠스는 원유가격상승에 대한 조치로 저가인 지금 시점에 비축유를 더욱 확보해서 향후 원유가격 상승시에 유류세를 인하하여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방안정도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석유류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며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선을 웃돌고 있습니다. 한국의 휘발유 가격은 물론 경유 가격도 급등했습니다. 이러한 여파로 한국 제조업 전체 생산 비용이 최대 6.7%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할 수 있는 대책으로는 적극적 통화정책으로 인플레이션 기대치 관리 및 금융 시장 안정화를 도모, 금융시장의 유동성 부족 및 긴장 완화를 위해 필요한 경우 자산매입 재개, 통화 스왑 라인 확대, 일시적 은행 건전성 규제 완화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