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 관련하여 질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5/30에 분만한 b형간염 항체가 있는 산모에요.
아기는 태어나서 b형간염 접종완료하였구요.
궁금한점이
저희 친정엄마가 b형간염 비활동성 보균자이신데
제가 친정엄마랑 밥을 같이 먹었어요.
엄마가 드신 국이나 음식을 같이 먹었는데
저는 항체가 있긴한데 모유수유 중이라서요!
해당상황에서
모유수유하는건 상관없나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친정어머니와 식사를 같이 하신 것, 음식을 같이 드신 것 모두 B형간염 전파와 무관합니다.
B형간염은 음식이나 식사, 식기 공유로 전염되지 않습니다.
B형간염 바이러스는 혈액, 성적 접촉, 또는 상처를 통한 체액 교환 등으로만 전염되며, 밥을 같이 먹거나, 국을 같이 먹는 등의 일상적인 식사로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산모와 아기 모두 항체가 있거나, 아기는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면 모유수유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B형간염은 주로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염되는 질환입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모유 수유 중이라고 하셨는데요, B형간염 바이러스는 모유를 통해 전염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어머니와의 식사로 인해 B형간염이 모유를 통해 전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설사 어머니가 B형간염 보균자이더라도, 모유 수유 자체가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아기가 이미 B형간염 예방접종을 완료한 상태라면 더욱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정보가 질문자분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유 수유는 아기에게 많은 이점을 제공하니, 안심하고 수유를 계속하셔도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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