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보관을 할 때 물기를 싹 제거해야 하는

냉장고에 보관을 할 때 물기를 싹 제거해야 하는 품목과, 그냥 넣어도 상관 없는 품목을 구분해서 외워두고 싶어요. 냉장고 정리를 잘해야 더 건강하게 사는 것 같아서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냉장고를 잘 정리하는 것은 식재료 신선도와 위생 관리에 도움이 되는 좋은 습관인데요,

    기본적으로 잎채소는 물기를 제거하고, 뿌리채소나 껍질이 있는 채소는 그대로 보관한다는 기준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추, 깻잎, 시금치, 부추 같은 잎채소는 물기가 남아 있으면 세균과 곰팡이가 자라기 쉬워서 금방 무르기 때문에 세척 후에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고 키친타월과 함께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무, 당근, 감자, 고구마, 양파처럼 껍질이 있거나 비교적 단단한 채소는 물기를 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굳이 씻어서 보관할 필요는 없는데요, 오히려 씻은 뒤 수분이 남아 있으면 보관 기간이 짧아질 수 있어서 먹기 직전에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버섯도 물을 머금으면 쉽게 상하기 때문에 씻지 않고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도 비슷한데요, 딸기나 블루베리 같은 베리류는 물이가 남아 있으면 곰팡이가 빨리 생기기 때문에 씻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고 먹기 직전에 씻는 것이 좋고, 반면 사과나 배, 귤 같은 과일은 그대로 냉장보관해도 괜찮습니다.

    즉, 잎채소는 물기 제거 후 보관, 뿌리채소나 껍질이 있는채소, 베리류는 씻지 말고 보관하는 기준으로 관리하셔서 건강한 식재료 관리에 도움되시길 응원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274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냉장고 정리에 신경 쓰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십니다!

    식재료 수분 관리는 신선도와 건강을 지키는 포인트인데요, 외우기 쉽게 두 부류로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

    [물기를 싹 제거해야 하는 품목] 조직이 연하고 수분에 취약한 것들입니다. 주로 상추, 깻잎, 시금치같은 잎채소와 모든 버섯류가 해당합니다. 잎채소에 물기가 남아있으면 세포벽이 무너져서 쉽게 물러지고 균이 번식하게 됩니다. 특히나 버섯은 스펀지처럼 물을 흡수해서 금방 흐물거리며 상하니 씻지 않고 보관하시거나 물기를 완벽하게 말려야 합니다. 딸기나 브로콜리도 물기가 있으면 곰팡이가 순식간에 피어오르므로 보관 전에 물기 제거가 중요합니다.

    [그냥 넣어도 상관없는 품목] 자체 보호막이 있거나 수분에 강한 식재료입니다. 사과, 배, 토마토처럼 껍질이 단단한 과일이나 피망, 파프리카, 가지, 오이같은 채소는 표면에 가벼운 물기가 있어도 쉽게 무르지 않아서 툭툭 털어 넣으셔도 괜찮습니다. 흙이 묻는 무나 당근 같은 뿌리채소도 역시 씻지 않고 그대로 넣는 것이 훨씬 오래간답니다.

    연하고 부드러운 채소와 버섯은 건조하게, 단단하고 껍질 있는 과채류는 무던하게 여겨주시면 정리가 한결 쉬워질 것입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