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따뜻한원앙279

따뜻한원앙279

채택률 높음

환율이 말도 안되는 상황인것 같은데 imf가 터질 가능성도 있는걸까요?

요즘 물가도 너무 비싸고 국제 정세도 좋지 않은 상황이고 또 원/달러 환율이 너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혹시 제 2의 imf 사태가 터질 가능성도 있는건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민준 경제전문가

    김민준 경제전문가

    도레이첨단소재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 1,500원 돌파는 17년 만의 충격이지만, 4,200억 달러가 넘는 풍부한 외환보유액과 순채권국 지위 덕분에 1997년 같은 국가 부도 사태로 이어질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현재의 환율 급등은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 문제가 아닌 중동 전쟁에 따른 안전자산(달러) 선호 현상 때문입니다. 다만, 고환율로 인한 수입 물가 상승이 민생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정부와 한국은행이 긴급 대응에 나선 상태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환율이 비정상으로 보여지는데 제2의 IMF 사태가 터지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당시에는 환율이 2,000원도 더 갔습니다.

    1,500원으로 외환 위기가 오진 않을 것이며

    IMF 사태 당시와 지금의 상황은 너무도 차이가 큽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한국은 외환보유액이 약 4천억달러 수준이고 단기외채 비율도 IMF 당시보다 크게 낮습니다. 환율이 상승해도 외환위기가 발생할 구조는 아니며 현재 상황은 금융위기 단계가 아니라 단순 환율 변동 구간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상황을 바로 제 2의 IMF와 같은 위기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불안 요인은 분명하지만, 당시와 지금의 구조는 꽤 다릅니다.

    1997년 당시에는 외화를 충분히 쌓아두지 못한 상태에서 단기 외채가 급격히 늘었고,

    금융기관들도 전반적으로 매우 취약했습니다.

    그래서 해외 자금이 빠져나가기 시작하자, 달러를 막아낼 수 있는 힘이 거의 없었고,

    결국 국가 신용 자체가 흔들리는 상황으로 번졌습니다.

    반면 지금은 우리나라의 외환 관리와 금융 시스템은 그때보다 훨씬 안정적인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점은,

    요즘 주식시장과 환율이 불안한 가장 큰 이유가 우리나라 내부 문제라기보다는 전쟁과 같은 국제 정치 리스크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때문이라는 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 유럽, 아시아 대부분의 나라에서 동시에 금융시장이 흔들립니다.

    즉, 지금의 불안은 한국만의 위기라기보다는 전 세계가 함께 겪는 불안에 더 가깝습니다.

    당시는 외화가 바닥나서 나라가 멈출 수 있는 위기였다면,

    지금은 경기가 오래 식고, 물가는 쉽게 내려오지 않고,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계속 커질 수 있는 위험에 더 가깝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 급등과 대외 불안이 이어지면 불안감이 커질 수는 있지만, 현재 한국은 외환보유액 규모, 변동환율제, 은행의 외화 건전성 규제 등 1997년과는 다른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어 즉각적인 외환위기 가능성을 높게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고금리와 가계부채, 글로벌 경기 둔화 같은 구조적 부담은 존재하므로 위기 공포에 휩쓸리기보다 재무 건전성 관리와 분산 전략에 집중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응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물가가 오르며 국제 정세가 불안정해지면서 제2의 IMF 위기 가능성을 우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IMF 위기 당시와는 다른 요소가 많아 단순히 위기 재발을 예단하기는 어렵습니다. IMF 위기는 과도한 외채와 대외 부채, 금융 시스템의 취약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지만, 지금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비교적 안정적이고, 금융시스템도 강화되어 있습니다.

    물론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면 경제 여건이 악화될 수 있지만, IMF 위기까지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