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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알쌍7214
한알쌍721423.04.11

일본 마이너스 금리 계속 되고 있는데 일본 경제위기가 오지 않을까요?

신기하게 봐도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라 선진국도 금리인상했는데

반면 선진국인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계속 되고 있는 상황에 일본경기가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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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장효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이 어려운것은 사실이나, 경제위기가 올정도는 아닙니다.

    일본은 이미 20세기 말에 쌓아놓은 부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설령 국가적 재난이 찾아온다 하더라도 버틸수 있을 정도의 경제적 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동일본 대지진 때도 다른 나라 같으면 잘못하면 국가전복까지도 갈수 있었던 상황을 무사히 극복해내었습니다.

    따라서 개인적 사견을 곁들여 말씀드리자면, 일본에 당분간 경제위기가 올 가능성은 낮으며. 설령 경제위기가 온다 하더라도 그 강도는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본인이 경험 또는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한 정보글로, 일부 착오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이 망해간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워낙에 돈을 많이 벌어놔서 "부자는 망해도 3대는 간다" 라는 말을 적용하고 싶습니다

    또한 일본은 1억2천명대 인구에 내수가 잘도는 구조가 되어있기 때문에

    한국과는 상황이 다릅니다

    출생률도 1.2정도로 양호하고 드라마나 커뮤니티에도

    완전히 포기에서 다시 결혼과 출산을 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내수를 예를 들면 현재의 인구에서 동네 편의점이 5채나 근처가 있다면

    그만큼 수요가 있는 겁니다

    여기서 인구가 떨어지거나 구매자의 수입이 감소하면 편의점 5채에서 망하는 곳이 생기겠죠

    하지만 일본은 한국의 최저시급을 비교해보면

    일본과 2003년 최저시급을 비교해보면 한국 2천원 일본이 7천원입니다

    보수우파 친기업당이 계속 정권을 잡으면서도 일본은 근로자들에게 저만한

    최저시급을 보장한 것이죠

    근로자들이 적어도 먹고 살만 하니까 내수가 도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영업자도 살고 세금도 지속적으로 걷히는 거죠

    또한 일본의 콘텐츠는 아직도 세계수준입니다

    성인물 애니메이션 드라마

    중남미 동남아시아 사람들도 일본만화인 나루토 원피스 귀멸의 칼날을 보고

    그 캐릭의 장남감이나 의류를 구매합니다

    한국에서도 도요타나 혼다차량을 간간히 볼 수 있고요 노트북이라던가

    이미 많은 인프라를 구축해 놓은거죠

    하지만 역시나 빈부격차가 극에 달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일본노인들의 연금이 일본청년들의 임금보다 높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부동산들도 노인들이 가지고 있죠

    한국도 그렇게 될거 같습니다

    물론 현정부처럼 대기업 혜택을 주고 최저시급인상을 반대하기 때문에

    겉으로는 세계13위 경제대국이지만 돈이없어서 자살하는 사람도 많죠

    아직도 삼성등 일부 재벌들에 의존하며 지탱해가는 나라입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의 경우에는 잃어버린 30년이라고 하여서 소비침체로 인한 경기침체의 역사가 일본 경제를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입니다. 현재 미국이 기준금리를 빠르게 인상하는데 일본의 경우에는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아서 일본엔화의 가치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일본은 소비가 증가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이 4%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결국 '끝'이 존재하며 일본은 기준금리를 인상하게 된다면 소비침체가 지금보다 더욱 심각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럼 이는 엔화가치 하락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보다 더욱 심각한 상황을 만들기 때문에 일본은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일본이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더라도 버틸 수 있는 것은 일본이 보유한 달러보유고로 인해서입니다. 일본의 달러보유고는 1조 2천억달러로 세계 2위 수준이며, 보이지 않는 보험이라 불리는 미국의 국채 보유량은 1조 2천억달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일본의 달러보유고가 많다 보니 금리를 인상하지 않아 엔화가치 하락으로 달러 유출이 발생하더라도 일본은 이를 견뎌낼 튼튼한 재무상황이 있었던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일본은 전세계적으로 금융자산이 많고 다른나라처럼 인플레이션이 심하지않아 금융위기의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일본이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자국에 유리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인 듯합니다. 다만, 일본 마이너스금리가 앞으로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일본도 통화량 증가에 따른 물가 상승 압박이 심해지고 있기 때문에 올해 중 금리 인상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제로금리 정책과 확대재정 정책은 지난 2010년대부터 이어져 온 아베노믹스의 핵심이며 나름 성공적으로 일본 경제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일본은 익히 아시는 바 대로 작년부터 현재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축 통화국인 미국 기준 금리 만큼 금리 격차가 벌여져서 일본 엔화는 급격히 평가절하 되었습니다.

    그러나 규모 있는 내수 시장, 수출 호조 등으로 일본 경제는 이러한 엔화 약세를 만회 하고 있고 제로 금리를 나름 대로 유지를 잘 하고 있습니다. 그래 국채 금리 변동 등으로 올해 내로 소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으나 미국 등 주요국 금리 인상이 막바지로 가고 있어 일본은행도 금리 소폭 인상 카드를 접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결론적으로 일본 경제가 위기로 치달을 가능성은 현재 거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과 같은 경우에는 장기적인 디플레이션으로

    경제가 부진을 겪고 있고 이에 따라서 지속적으로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하여 경기를 부양하고자 하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