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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붉은코브라279
검붉은코브라27923.04.17

아이의 하루에 대해 대화나누기 좋은방법있나요?

안녕하세요.

저희아이는 자기전 유치원에서 뭘했냐고하면 그냥 놀았다거나 몰라라고만 대답합니다.

귀찮은걸까요 이런질문이? 대화나누기 좋은방법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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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17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귀찮은 것보다는

    글쓴이님의 아이에게는 인상적인 일이 없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의 하루가 무난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이에게 '뭐하고 지냈어?'라고 물어보기 보다는

    '오늘 유치원에서 재밌었던 일은 뭐가 있었을까? 엄마한테 말해줄 수 있어?'

    그러고 나서 엄마의 하루를 말해줍니다. 즐거웠던 일을 말입니다.

    이러면서 서로 주고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속상한 일은 없었어?' 이렇게 질문을 할 수도 있겠죠.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성향에 따라서 단답으로 대화하는경우도 있습니다

    이럴땐 개방향질문을해주는것이 좋으며

    구체적으로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대화를 할 때는 부모와 대화에 호의적 태도를 갖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는 Yes -set기법을 활용하시면 좋은데요. 이 기법은 아이가 Yes 라고 대답할 만한 질문을 연이어 던짐으로써 아이가 부모와의 대화에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 기법의 흐름은 긍정적인 현상 - 아이의 긍정적 상황 - 나의 긍정적 상황 - 우연한 결론의 순 입니다.

    본격적으로 대화할 땐 설명보다 질문을, 개방형 질문은 적절히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화는 즐거워야 합니다. 대화가 즐겁지 않으면 대화를 많이 할 수가 업습니다.

    즉, 부모가 질문을 많이 하면 아이는 취조처럼 느껴져 점점 대답하기 싫어하고 말 수가 줄어드는 악순환이 반복 됩니다.

    아이가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었는지 질문의 내용을 한 번 더 생각해 보세요.

    아이가 기분이 나쁘거나 불만이 있어서 ‘몰라’ 라고 한 것이 아니라 어떤 대답을 하는게 좋을지 잘 모르거나 정리가 안되어서 대답을 못한건데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가 대답을 회피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요일별로 일과가 정해져 있으니 오늘 체육시간에는 어따활동을 했니? 친구와는 무슨놀이를 했니? 등 조금 구체적인 질문을 해보세요

    먼저 부모님의 일과도 아이와 공유하는것도 이야기를 이끌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