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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희망이넘치는요리사

꽤희망이넘치는요리사

약에 반응이 거의 없는 환청과 자살시도

과거력부터 말하겠습니다.

2021(초6)- 소아우울증 진단

2022~2023(중1~2)- 서울대병원, 가천대병원 등 대학병원 진료/ 자해와 자살시도 시작/폐쇄병동 2회 입원

2024~2025(중3~고1)- 몇십번의 자살시도, 폐쇄병동 6회 입원, 해리 상태에서의 자살시도, 명령형 환청(죽어, 죽어버려, 등/자살과 관련된 구체적인 요구들)

현재 명령형 환청 때문에 힘듭니다.

의사선생님 말로는 조현병은 아니고 환청이 동반된 우울증이라고 하셨어요.

환청이 시작된지는 3주정도 되었고, 지난주부터는 거의 매일 외래진료를 봐서 약을 조절 중이에요.

의사선생님 말로는 이렇게 약을 쎄게 쓰는데 나아지지 않아서 이상하다고 하셨어요.

Ect(전기경련치료)도 고려해보라고 하셨지만 청소년을 해주는 곳이 많이 없더라고요.

이번 주에는 환청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양쪽) 귀를 손으로 잡아뜯았어요.

그 결과 (양쪽) 귀 밑쪽이 찢어져서 5바늘? 정도 각각 봉합했어요.

환청이 심해지면 외부 소리도 안 들리고 공황 발작처럼 제 몸을 해치려고 합니다.

맞는 약을 찾을 때까지 기다리는 거 말고는 없을까요?

그리고 하루에 먹을 수 있는 prn을 다 먹었을 경우 또 오면 응급실에 가도 되나요? 이미 먹어서 안정제 주사는 못 맞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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