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번아웃이 온 걸까요 멘탈 관리법 알려주세요!

연구직 3년차 직장인입니다.

우연한 계기로 재작년에 신생 회사로 스카웃되어 일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회사 업무에 대한 틀을 만들며 열정적으로 일하고 다른 동료들의 일도 열심히 도와가면서 성취감도 높고 윗사람들께 인정을 받으며 자신감도 높았어요.

하지만 이번 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면서 제가 일을 하는 방식이 틀리다는 걸 알고 상사에게 혼나면서 일을 배우고 있습니다... 심지어 같이 입사한 동료보다 업무가 훨씬 많아 점심시간에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같이 입사한 동료는 업무량이 적어 쉬는 시간도 많아요 ㅜㅜ)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이제 막 입사한 신입처럼 서투르고 매순간 긴장하고 불안에 떨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한순간이겠지라고 생각한 게 어느 덧 4개월이되었네요.

꿈에서도 일하는 꿈, 상사에게 혼나는 꿈, 연구한 데이터가 모두 망가지는 꿈을 꾸면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있는 상황입니다.

회사에서는 앞으로 더 큰 일을 맡기려고 하고 책임자급도 생각하고 있는 거 같아 걱정이 더 많아지고 있어요....

제 멘탈이 약해서 문제인걸까요 혹시 해결하는 방법 알고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단 그런 경우 누구라도 겪을 수 있을 것이에요.

    그래서 멘탈 관리가 필요한데 만약 번아웃이 찾아오셨다면

    잠시 일의 강도를 낮추시고 조금이라도

    쉬시면서 회복하셔야 해요.

  • 이건 멘탈이 약해서라기보다,

    처음에는 버티던 업무량과 책임감이 몰리면서 생긴

    전형적인 번아웃 증상에 더 가까워 보여요.

    특히 처음에 성과도 좋고 인정도 받으셨던 분일수록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업무량이 과하게 쏠리는 경우가 많고,

    그 과정에서 당연히 부담을 느끼거든요.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책임과 부담이 너무 커진 상황 같아요.

    꿈에서도 업무가 나올 정도면

    이미 지쳤다는 한계가 오신거 같은데..

    이걸 그냥 버티면 더 힘들어질 수 있어요.

    상사에게 현재 업무량 조정을 부탁드리고

    업무 배정을 나누셔야 될 거 같아요.

    참고지내면 다른사람들은 모르더라구요

    너무 힘드시고 상담도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기운내세요!

  • 자네 참 고생이 많구먼 그래 원래 일이란게 잘 풀리다가도 갑자기 막히고 그러는거라네 지금 상황이 번아웃인지 뭔지 하는 그거 맞을거여 너무 스스로를 자책하지 말어 상사한테 혼나는것도 다 과정이고 남이랑 비교하면 끝도 없는법이지 주말엔 일 생각 딱 접고 산이라도 타면서 땀 좀 빼고 오게나 잠 잘오는 대추차 같은것도 좀 챙겨먹고 말이여 어깨에 힘 좀 빼고 천천히 가도 괜찮으니 기운내보게나.

  • 힐링이 필요해보입니다

    좋아하는 취미를 가져보시는건 어떨까요?

    내가 좋아하는걸 하다보면 번아웃이라는게 조금은 나아지거나 현실에 대한 행복지수가 높아질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