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같은 금발 여성과 결혼해 혼혈 아이를 낳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이상한가요?

안녕하세요

평소 국제결혼과 가족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러시아를 비롯한 동유럽 지역의 금발 여성과 결혼하여 혼혈 아이를 낳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하는 것이 단순한 개인의 취향으로 볼 수 있는지, 아니면 특정 외모에 대한 동경이나 이상형을 가지고 있는 심리와 관련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 실제 국제결혼에서는 외모나 국적보다 성격, 가치관, 언어, 문화, 생활 방식, 가족관 등이 훨씬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장기적으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서는 어떤 요소들이 가장 중요한지도 알고 싶습니다

혼혈 아이를 갖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국제결혼을 선택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떤 장점과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지, 그리고 국제결혼을 경험한 분들은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심리학, 가족학, 국제결혼 경험 등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의 객관적인 설명과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의 생각은 단순한 취향일 뿐 전혀 이상한 생각이 아닙니다. 저도 외국분과 국제 결혼을 하는 상상과 생각을 하고 있고 개인의 이성적 취향일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존중 받아야 하죠. 그러나 국제결혼의 장점과 단점은 당연히 극명하게 나뉩니다. 일단 장점으로는 서로 다른 문화를 접하면서 경험과 학습을 통해서 시야를 높이고 지식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자녀에게 언의 다양화와 교육을 통해서 2개국어를 조기교육 할 수 있고 다문화적 환경을 제공하여 시야가 넓어질 수 있어요. 단점으로는 언어가 다르기 때문에 의사소통에서 당연히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식습관 및 생활 방식의 차이, 사회적 편견 등으로 결혼 생활에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요. 외모만 보고 결혼한다면 그 사람의 성품이나 성격, 성향과 나와 잘 맞는 사람인지 언어는 서로 어느 정도 할 줄 아는지 이런 것들을 잘 모르기 때문에 이혼율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국제결혼을 하기 전에 연애를 적어도 1년 정도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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