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결혼식 축의금에 대하여~~~

요즘 결혼식에 가 보면 다들 이런저런 말이 많더라고요

나는 얼마 했는데 넌 왜 이거냐?

몇명이 와 놓고서 요즘 결혼식 뷔페가 얼마인데 이러면 되냐?

혹시 착각해서 액수를 잘못 넣었느냐?

가족을 대 데리고 오다니.

친구의 애인도 데리고 오다니....등등 말이 많더라고요.

그러면서 손절하는 사이도 생기고 하던데

중요한 건 축의금은 받은만큼 주면 좋은 것이고.

각자의 사정에 따라 성의껏 내면 되는게 아닌가요?

물론 진정 좋은 친구이고 서로를 안다면

와 준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이 아닐까요?

결혼식이 장사도 아니고 무언가 비용을 충당하는 도구로서의 역할도 아닌데 참 씁쓸한 단상인 거 같아 글을 올려봅니다.

양심도. 우정이나 의리도 맞는 말이지만

또 다른 사정이나 보이지 않는 무엇도 있지 않을까요?

서로가 잘 알고 진정 좋은 친구라면 꼭 액수가 중요할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혼식 초대를 받으면 이제는 축의금 걱정을 합니다.

    요즘 물가가 비싸서 왠만한 식장은 1인당 비용이 비싸니까 얼마를 해야할지 ... 꼭 참석해야한다면 가능한 혼자 참석하거고 그렇지않으면 온라인으로 식비를 제외하고 생각하는 금액을 송금합니다

  • 액수보다 참석해주는 마음을 봐주는 사람이 나이가 들어도 옆에 남아있을 사람이 아닐까요.. 경조사가 많아지는 나이가 되니까 돈 보다 제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만 곁에 남더라구요!

  • 요즘 축의금 참말이많죠??? ㅋㅋ 저도 결혼식 갈때면 고민하긴해요 친인척,직장동료,친구등~~ 저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냥 형편껏 하는건 좋을듯요 결혼식이 축제인데 적자나도 저는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결혼식을 구청웨딩홀에서 저렴하게 스몰웨딩하고 축의금 받은건 전부다 기부했어요

  • 맞습니다. 개인 사정에 따라 축의금 액수 정해서 내면 좋은게 분명하게 맞지만 지금 사회 분위기는 그렇지 않는다는게 문제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식대 서울시 기준으로 예식장 평균 식대 56,000 정도 하기 때문에 만약 오만 원 내고 식사하면 당사자 입장에서는 손해 생각하지 않을수 없고 더군다나 예식 비용 만만하게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야박하지만 이해타산 따질수 밖에 없습니다. 축의금 받는 만큼 주는게 좋은것도 맞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미래 보다는 지금 당장 금전적 현실 생각하기 때문에 축의금 액수 따라 말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 액수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결혼식 와주는게 더 고맙고 그런 것이죠 결국 축의금이나 이런 것도 그 사람의 그릇이나 이런것을 내포한다고 생각하는데 다만 축의금을 주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래도 내가 받았던 거 이상으로 주는 것이 이상적이기는 합니다. 최소 내가 받은 금액과 같은 금액을 내야된다고 봅니다.

  • 그니깐요 너무 어려워도 근데 그냥 무조건 똑같이 하는게 정답인거같아요

    뒷말 없고 서로 찝찝하지않고요 그냥 다 똑같이해주는게 편해요!!!!!

  • 물론 진정 좋은 친구라면 액수보단 다른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문화 역시 무시할 수 없고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것은

    인간 사회에서는 기본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