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재화 박사입니다.
햄스터가 있는 방에서 UV 레진 작업은 될 수 있으면 안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레진이 굳기 전 액체 상태일때도 냄새와 휘발 성분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화하는 과정에서도 자극적인 냄새가 남을 수 있기도 합니다.
사람에게는 잠깐 냄새나고 마는 정도일지는 모르겠으나 햄스터에게는 몸이 작고 호흡기도 예민하기 때문에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햄스터는 밖에 내놓고 키우질 않으니 케이지 안에서도 냄새가 나도 피하지도 못할테니까요.
꼭 작업을 하셔야겠다면 햄스터는 다른 방이나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키고 창문을 열고 환기하면서 작업을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작업 후에도 냄새가 완전히 빠져나간 이후, 그리고 레진이 묻은 휴지나 도구들은 밀봉해서 치운 이후 다시 들이는 편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