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워더에서 재픽업 비용을 청구하는데 맞는 걸까요?
포워더를 이용해서 미국에서 물건을 수입했습니다.
견적받을 당시 포워더에 파렛트 사이즈 포함 dimension을 전달했고 포워더에서 (아마도 CBM만 확인하고) 20'를 추천하여 20'로 픽업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픽업지에서 20'에 화물이 다 실리지가 않아서 회차하고 40'로 다시 진행했습니다.
포워더에서 이 재픽업 비용으로 약 350만원을 청구하고 있습니다.
이 비용을 저희에게 청구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보는데 전문가 분들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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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해당부분은 포워더가 잘못한 일은 맞습니다만 결국 40'으로 진행을 했었어야되는 사안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따라 금액을 일부 깎을 수는 있으나 이에 대하여 포워더가 책임을 지기는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화물의 부피 및 중량에 따라 물품의 운송료 및 작업비용이 상이하게 됩니다. 다만, 말씀하신 상황에서는 포워더의 귀책으로 40피트 컨테이너에 적입했어야 하는 화물을 20피트에 적입시도를 하다가 다시 재작업해야 하는 경우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포워더가 비용부담을 일반적으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