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갑자기 혼자 하겠다는 말을 많이 하는 시기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도움을 주려고 하면 싫다고 하고 스스로 하겠다고 고집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육아와 발달 관점에서 이런 독립성 표현이 왜 나타나고 부모는 어느 정도까지 기다려 주는 것이 좋을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혼자 하겠다 라고 한다 라면

    아이의 안전을 고려하여 직접 스스로 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 주는 것이 좋구요,

    하지만 아이의 안전에 위험성이 크다 라면

    아이가 혼자 하겠다 라고 고집을 부릴 땐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제지 시키고 아이를 바로 앉힌 후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혼자서 해보려는 행동은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 이 상황은 위험하고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엄마.아빠가 도와주어야 함을

    단호함으로 전달을 하고, 고집을 부리는 행동은 옳지 않다 라는 것을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전달을 하여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발달학적 관점에서는 본인이 독립된 자아를 가지고 있다고 표현하는 시기이므로 최대한 존중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에게는 최대한 존중해 주시되, 안전과 위생과 관련이 있거나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시간적인 마지노선 정도는 혼자 할 수 없다고 선을 그어 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혼자 하겠다고 하는 것은 자율성과 자신감이 자라는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입니다. 위험하지 않다면 서툴러도 충분히 기다려 주세요.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어려워하면 '도움이 필요할 때 말해줘'라고 알려주세요. 안전과 관련된 일은 부모가 기준을 정하되, 스스로 해낸 경험을 충분히 칭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갑자기 부모님의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서 하겠다는

    행동들을 보이는 군요~ 일단은 글에서는 아이의 연령이 어떻게

    나와있는지 정확히 잘 알수가 없는 부분이지만, 보통 독립적으로

    하려고 하는 시기는 빠르면 3세나 4세부터 아이가 부모님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행동하려는 모습들을 자주 보여요~

    아무쪼록 아이가 어느정도 자라면서 인지능력이 자연스럽게 생기고

    이제는 혼자서 하겠다는 행동들을 보이게 되는데요.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어린 아이가 혼자서 하겠다는 모습에 조금은

    마음이 놓이지 않고 신경이 쓰이실만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아이의 입장에선 자아와 주도성이 자라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오히려 발달이 잘 되어가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아이가 혼자서 어느정도 스스로는 해볼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보시며 이해하고 존중해 주시되, 다만 안전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항상 주시해 보시면서 지켜보시는게 필요합니다.

    예를 들먄은 아이가 혼자서 하도록 기다려줄만한 상황 같은 경우는

    • 옷입기, 신발신기, 식사때, 정리정도

    이런 경우에는 아이가 혼자서 스스로 해보도록 지도를 해줄 수 있지만

    바깥에 나갔을때 횡단보도를 건너거나, 집안에서 날카로운걸 만지거나

    위험한 상황이 있을 수 있다는 그런 부분들이 오게 된다면은

    그때는 혼자서 행동하게 해주시지 마시고 당연히 도와주시는게 좋아요

    안전에 관련된 부분이 아니라면, 아이가 어느정도 스스로 하도록

    지켜봐 주시고 기다려주시는 것이 필요한 부분이며

    그리고 위험한 상황이 아닌 옷을 입거나 신발을 신을 때에는

    아이가 혼자서 하는 것을 기다리기 답답해 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래서 평소보다 10~15분 정도 먼저 시작해서 아이가 서툴더라도

    스스로 신발을 신거나 옷을 입을 수 있는 기다리는 시간을 만들어 주세요.

    그래서 아이가 옷을 입거나 신발을 신는것이 너무 오래걸렸어도

    아이에게 구체적으로 크게 칭찬을 해주시게 된다면

    아이도 자존감이 높아지고 자립심을 가진 아이로 자라게 될거에요~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라겠습나다 :)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은 보통 만2세 전후의 1차 반항기를 거처, 만4~5세 유아기 까지 이어지는 확장된 자율성 발달 시기 까지 독립성 표현을 하게 됩니다.

    결과가 서툴고 엉망이 되더라도 시간적 여유가 주어진다면 최대한 기다려 주세요.

    안전과 직결되거나 시간이 촉박할 때는 선택권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타협해 놓으세요)

    만약 위험하거나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단호하고 일관되게 개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혼자 하겠다고 고집하는 것은 자율성과 자신감이 발달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위험하지 않은 일이라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스스로 시도하도록 기다려 주세요. 실수했을 때 바로 대신해 주기보다 도움이 필요한지 먼저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