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과민성 대장 증후군 어떻게 해결하나요?ㅜㅜ
현재 학생인데 중간고사만 해도 하루종일 꾸륵거려요..수치심은 둘째 치고 진짜 겁나게 아픕니다 시험 3일 치면 3일 설사해요ㅜㅜ 병원 가야 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학생이신데, 시험 기간마다 복통과 설사로 얼마나 고생이 많으실까 합니다.
조용한 시험장에서 소리가 날까 봐 느끼는 불안감과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장을 더 자극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되도록 내과나 소화기내과에 가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심리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혼자서 참는다고 해결이 되지는 않습니다. 병원에서 장 운동을 진정시키는 진경제나 지사제를 시험 기간에 맞춰서 처방받아 두면, 비상약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심리적인 안정감이 생겨서 증상이 눈에 띄게 줄어들 수 있겠습니다.
일상에 있어서는 장을 자극하는 맵고 기름진 음식, 카페인, 유제품을 시험 1~2주 전부터는 피해주시어, 포드맵(FODMAP, 장에서 잘 흡수가 되지 않아서 가스를 유발하는 당류)이 적은 바나나, 쌀밥, 두부 위주로 식사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소 배를 핫팩으로 따뜻하게 찜질해주시어, 시험 직전 통증이 올 때는 배로 깊게 숨을 쉬는 복식호흡이 긴장 완화에 좋겠습니다. 수치심과 아픔으로 너무 위축되지 마시어, 이번중에 꼭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적절한 약물 치료와 식습관 관리를 병행하시면 다음 시험 때는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집중하실 수 있겠습니다. 화이팅 하시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지금 증상은 단순한 긴장이 아니라 일상과 학업에 큰 지장을 주고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소화기내과)에 가셔야 합니다.
병원 방문과 원인 파악의 필요성: 시험이라는 극심한 스트레스가 자율신경계를 자극하여 장을 과도하게 수축시키고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장 질환(염증성 장 질환 등)과 구별하기 위해서라도 의사의 진료를 통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증상을 조절하는 약을 처방받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빠른 해결책입니다.
생활 속 관리 방법: 병원 치료와 더불어 시험 기간에는 유제품, 밀가루, 카페인, 기름진 음식처럼 장을 자극하는 식품을 피해야 합니다. 특히 장내 가스를 유발하는 포드맵(FODMAP) 식품(마늘, 양파, 콩류 등)을 잠시 줄이고, 따뜻한 물을 마시며 배를 따뜻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급성 복통과 설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에구. 너무 고생하십니다.
사실 질문자님께서 적어주신 내용만 보면 병원을 권유해드리고 싶습니다.
1) 겁나게 아프다: 그렇게 아프신데 참으시면 안됩니다. 내원하셔서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빠르게 회복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순히 식단이나 생활 습관으로 되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2) 중간고사: 다른 친구들에게 방해가 될 정도라고 생각하시고, 추가로 빠르게 회복하시어 공부 등에 집중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3) 스트레스: 종합적으로 혹시 스트레스 때문은 아닌지 한번 살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중간고사" 때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식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a) 기름인 음식, 매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b) 커피, 에너지 드링크도 안 좋습니다.
c) 많이 먹지 말고, 소량을 자주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d) 가급적 부드러운 식단으(두부, 계란찜 등)로 섭취하여 장에 자극을 피하는 것이 좋ㅅ브니다.
e) 충분한 수분 섭취는 장을 자극하지 않도록 합니다.
** 꼭 내원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