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얼마나 일찍 죽나요

다름이 아니라 제 남자친구 이야긴데 저 없을때 너무 자주 불안해하고 예민하고 스트레스도 자주 받아서 구토도 자주 합니다 예전부터 정신적으로 좀 많이 힘들었던 사람이예요 근데 전 얘랑 같은 날에 죽기로 약속했단 말이예요 너무 일찍 하늘로 떠나버리면 어떡하죠? 일찍 죽을까봐 너무 불안해죽겟는데 스트레스 많이받으면 보통 얼마나 빨리 죽나요 제가 얘한테 뭘 해 줘야 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몇 년 일찍 죽는다"를 적용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반복되면서, 심리적 어려움이 생길 수 있지만 바로 죽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구토"의 증상까지 나타난다면 과도한 증상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기질적으로 타고나기를 불안과 예민성이 높은 사람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일상생활에 반복된 어려움에 노출되어 있으신 상황이라면

    정신건강의학과 내원을 통해 현재 상황을 면밀하게 체크해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초기 치료를 하실 수 있도록 설득하고,

    현재 상황보다 더 나아질 수 있다는 현실적인 지지가 필요합니다.

    특히, 죽음에 대한 대화나 계획 등은 사실 굉장히 위험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오래 같이 살다가 함께 가자가 아니라, 같이 죽자라는 의미라면

    더욱 치료가 필요한 순간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확실히 수명에 영향이 있지만 직접적인 사망원인은 아니에요.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스트레스 관리를 하시면 수명에는 지장이 없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같은 날에 죽기로 한다는 약속은 약속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런 약속을 하는 것은 남자친구를 위한 것이 아니고 질문자님을 위한 것도 아닙니다.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은 남자친구의 치료입니다. 최대한 빨리 정신과 전문의 상담과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적극 권장하구요. 질문자님은 옆에서 남자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공감을 해주고 난 항상 너의 곁에 있고 너의 편이야! 라는 것을 남자친구에게 정서적으로 심어주시면 좋습니다. 병원 치료를 받을 때 남자친구가 부담을 느끼고 거부할 수 있기 때문에 옆에서 같이 병원에 동행하면서 두려움을 줄여주시고 치료를 하도록 권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