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이나 이공계 전공자 중에 원래 표현이 서투르고 무덩무덩한 스타일이 생각보다 많아요. 사람이 차가워서라기보다 웃는 포인트나 감정 표현이 서투른 거일 수도 있어요. 따뜻함과 가르치는 실력은 별개의 문제라서, 설명을 알기 쉽게 잘 해주는지, 질문했을 때 성의있게 답해주는지를 기준으로 보시는 게 더 중요해요. 시범수업 단 한 번으로 판단하기는 이르니까 몇 번 더 수업을 받아보시고, 그래도 설명이 불친절하거나 진도가 안 맞으면 그때 다른 선생님으로 바꿔도 돼요. 과외는 결국 나한테 잘 맞는 사람을 찾는 게 제일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