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텐더는 특정 대학이나 전공을 꼭 나와야 하는 직업은 아니에요. 학력보다 실력과 경력이 훨씬 크게 작용하는 분야라, 대학을 안 나와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다만 '호텔' 바텐더는 조금 달라요. 특급호텔 식음료(F&B) 부서는 채용할 때 호텔경영이나 외식 계열 전공을 우대하거나 초대졸 이상을 요구하는 곳이 있고, 외국인 응대가 많아서 영어 회화가 사실상 필수예요.
자격증은 '조주기능사'(국가기술자격)를 따두면 기본기를 증명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그거 하나로 바로 호텔에 들어가긴 어려워요. 호텔은 신입보다 경력을 선호하거든요.
현실적인 루트는 이래요. 조주 학원이나 바텐딩 아카데미에서 기본을 배우고, 일반 바나 펍에서 1~2년 경력을 쌓은 뒤 호텔 F&B에 지원하는 방식이에요. 아니면 호텔 서버나 인턴으로 먼저 들어가서 바 파트로 옮기는 방법도 많이들 씁니다.
정리하면 대학은 필수가 아니고, 조주기능사와 영어, 현장 경력이 진짜 무기가 돼요.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