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경제

대출

사나운카리스마애벌레231
사나운카리스마애벌레231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인하 되었는데 주담대 금리는 안내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난주에 우리나라도 드디어 금리를 인하한다고 발표했는데요.

기준금리 인하 소식과 다르게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는 내리지 않는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만 별개로 안내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주택담보대출도 당연히 내려야 정상인 것 같은데,

어떻게 금리를 유지하거나 인상하는게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가계부채가 많다고 하지만 금리 인하가 어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부에서는 부동산 가격이 높은 상태에서 금리인하를 하게되어 부동산 가격이 더 상승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각 금융기관에 주담대금리를 내리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의 기준 금리가 인하 되었는데 주담대 금리가 안내려가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재 주택관련 대출의 액수가 엄청나고 이를 위해서

    정부는 대출금리를 올림으로 규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기준금리가 인하하였다고 하더라도

    정부에서는 주택 가격에 초점을 보이는 등

    이에 따라서 이러한 금리가 주담대 금리에는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려도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내리지 않는 이유는 여러 요인 때문입니다.

    첫째, 코픽스(COFIX) 금리의 상승입니다. 코픽스 금리는 은행의 자금 조달 비용을 반영하는데 최근 자금 조달이 어려워져 코픽스 금리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둘째,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책정할 때 적용하는 가산금리가 인상되었습니다. 운영 비용 증가와 대출자 신용도 하락 등의 이유로 가산금리가 오르며 대출금리가 높아진 것입니다.

    셋째,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대출 한도가 축소되고 심사가 까다로워져 금리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채권 시장의 불안정으로 채권 금리가 오르면서 대출금리도 상승하는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부는 현재 가계부채의 증가를 막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의 규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금리가 인하되었다고 하더라도, 담보대출에 대한 부채를 줄이려는 정부의 의지가 확고한 것으로 보입니다.

    변동 금리의 특성상, 기준금리가 내려갔기 때문에, 금리의 하락이 조금은 있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금리는 기준금리 + 가산금리 - 우대금리 이렇게 이루어져 있는데요.

    기준금리가 인하하더라도 은행에서 가산금리를 그만큼 올려버리면 대출 금리는 동일합니다.

    현재 부동산 값을 잡기 위한 정부의 정책 때문인건지 은행 가산금리가 많이 올라와있는 상태입니다.

    우대금리를 최대한 많이 받으시는 방법을 추천드리며, 대출 갈아타기 하시는 것도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내려가지 않는 이유는 은행의 자금 조달 비용과 리스크 관리 때문입니다.

    은행은 기준금리가 내려도 대출에 대한 신용 위험이나 자산 가격 변동성을 고려하여 금리를 유지하거나 인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계부채가 많아지면 대출에 대한 우려가 커져 대출 금리를 쉽게 낮추기 어려운 상황일 수 있습니다.

  • 기준금리가 내렸다고해서 당연히 바로 대출이자가 내려가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최근에는 정부에서 가계대출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있기때문에 인위적으로라도 대출이자율 인하를 막고자 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 어쩔수없이 금리는 내려가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부 스탠스가 8월이후 강하게 규제를 하면서 8월달부터 현재까지 예금금리는 인하를 하는 추세였으며 그이후 대출금리는 지속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즉 이런 여파로 대출금리 상승이 둔화되는것인지 쉽게 떨어지지 않는것입니다.

    이는 스트레스 DSR2단계 적용에도 대출금리 상승과 증가세 흐름이 영 꺽이지 않자 9월부터 정부는 본격적으로 대출총량에 대해서 시중은행들을 직갑간접적으로 규제하기 시작하였고 이때부터 하나둘씩 주요 시중은해들이 기존의 시중에 팔고있던 대출상품을 총량을 줄이면서 빠르게 회수하였고 이에 새로운 대출 상품을 하나둘씩 금리를 높여가며 출시하였고 이런 높은 금리 상품이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대출증가세가 서서히 둔화되면서 이런 흐름이 유지된것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주택담보대출금리가 기준금리가 인하되더라도 바로 내려가지 않는 이유는 은행들이 사용하는 가산금리 때문입니다. 가산금리는 대출자 신용도, 금융기관 운영 비용, 은행이 목표하는 수익률 등을 반영한 금리로 이것으로 대출 금리가 결정됩니다. 최근 정부는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높이도록 유도하고 있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내려도 주담대 금리가 즉각적으로 하락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내려가야 하지만 지금은 특수한 상황으로

    대출금리는 시장금리이기에 사실상 은행의 경영에 따라 움직이며 은행은 금융감독원에게 영향을 받게 됩니다.

    현재 부동산 문제가 커지며 사실상 자칫 잘못하면 은행 파산 우려도 크기에

    은행입장에서 금리인하를 하여 대출을 풀기보다 오히려 규제하여 현재 있는 선에 유지하고 싶을 겁니다.

    그럴려면 대출금리를 내리지 못하고 높은 상태를 유지하여야 수익적측면에서도 유리하게 되니

    결국 금리인하를 하더라도 대출금리는 내리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를 내렸다고 주담대를 비롯한 대출금리가 내려가는 건 매번 그런게 아닙니다

    이번에 기준금리를 인하했지만 이미 시장금리가 기준금리 2회 인하를 반영하고 있던 상황이라 대출금리가 내려갈거 같진 않습니다 이미 올초부터 주담대를 비롯한 대출금리는 올해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해서 꽤 내려왔던 상황입니다

    정부쪽에서도 가계부채관리엔 거의 총력전이라 대출금리가 내려가긴 제가 보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