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은 자는게 좋나요? 좋다면 얼마정도가 좋나요?

낮잠이 건강에 좋은 지 해가 되는 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있다. 그렇다면 낮잠이 정말 건강에 도움이 될까? 정답은 '경우에 따라 다름'이다. 평소 바빠서 밤에 잘 시간이 부족한 경우에는 낮잠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밤에 잘 기회가 충분하거나 불면증을 겪고 있는 경우에 낮잠을 자게 되면 오히려 밤잠을 방해할 수 있다.

그러면 어느 정도 낮잠이 좋을까? 가능하면 15~30분의 짧은 낮잠이 바람직하다. 이 경우에는 얕은 1~2단계의 수면에 들어갔다가 깨게 된다. 얕은 잠도 피로를 회복시키고 정신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만약 더 길게 잠을 자면 자칫 너무 깊은 3단계 수면까지 들어가게 되며 깊은 수면에서 잠을 깨게 되면 한동안 멍하고 개운하지 않은 상태가 수분에서 수 시간까지도 지속될 수 있다. 이를 수면무력증(sleep inertia)이라고 부른다. 이런 상태를 피하기 위해서는 차라리 3단계 수면을 벗어나도록 길게 90분 정도의 잠이 오히려 낫다.

하지만 너무 긴 낮잠은 밤잠에 심각한 방해를 주기 때문에 불면증의 원인이 된다. 불면증 환자는 부족한 잠을 보충하기 위해 낮잠을 자면 불면증이 촉발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낮잠은 꼭 필요한 경우 15~30분 후에 깰 수 있도록 알람을 맞추고 자는 것을 추천한다. 카페인냅(caffeine nap)을 추천하는 이들도 있는데, 이는 낮잠 자기 직전에 커피를 마시는 것이다. 카페인의 각성 작용이 섭취 후 30분 뒤에 나타나기 때문에 낮잠을 깨는 데 도움이 된다.

낮잠은 15분 20분이 가장 좋다고 알고있습니다.

하루중 가장 달콤하고 몸에 기력을

불어넣어줄수있는 낮잠인데요

안자던사람이 자면, 몸이 개운하고 가볍고 머리가 가볍다는 느낌 받구요.

항상 자는사람도 잠깐자고 일어나면 몸이 회복된기분,

체력이 충전된 좋은기분이 들겁니다 몸도 가볍구요.

단점이라면, 항상 잤던 사람이 낮잠을안자면,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겁니다

낮에 잠이 몰려오신다면 낮잠을 주무시는 게 좋습니다!

다만, 너무 긴 시간이 아닌 쪽잠으로 30분 이하로 자는 것이 밤의 수면을 방해하지 않는 최적의 시간이라고 합니다.

잠깐의 쪽잠 습관은 피곤한 몸을 회복시키는 데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너무 오랫동안 주무시지 마시고 쪽잠 형태로 낮잠을 주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