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스테로이드 주사 두번 맞았는데 괜찮은건지.
7월초 그리고 두달 후인 9월달에 손목에
휴메딕스 스테로이드 주사를 두번 맞았
습니다. (손목 바깥쪽 힘줄염)
투여량은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 들어가
찾아보니 각각 투여량이 0.5 그리고
0.2라고 적혀 있던데 많은 양 인가요?
아님 소량인가요? 병원에 물어보니 소량
이라던데 걱정되서요. 맞을때는 스테로이드
인지 모르고 맞았어요.
그리고 그거외에 프롤로 주사(구주디클로페낙)
도 두번 맞았고요.(두달간격)
손목이 낫질않아 9월달에 수부접합
전문병원에서 MRI 찍었는데 힘줄염만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걱정되어 이렇게 물어 봅니다.
이정도 주기로 두번 스테로이드 주사(투여량)
와 프롤러 주사를 맞아도 되나요?
많이 맞으면 안좋다고 해서요.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스테로이드의경우 과사용한다면 몸에 부담을주고 부정적인영향을 끼칠수있지만 통증을 조절하기위해서 소량사용하는건 오히려 통증과불편감을 회복시키기때문에 도움이될수있습니다
병원에서 사용하는건 환자의상태에맞게 소량으로 조절해서 사용하기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좀더 자세한건 치료받은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을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손목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스테로이드 주사는 많이 사용하게 되면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의사선생님들께서는 적정량 만큼 조절하며 사용하고 있으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프롤러 주사는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는 인대 재생 치료로 통증을 감소 시켜주며 조직을 재생시켜 주고 강화시켜 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 역시 담당의사선생님께서 관리하며 사용하시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입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현재 투여량이 0.5 / 0.2라면 소량이 맞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질문자님께서 걱정되시는대로 스테로이드 주사치료는 자주 맞으면 좋지않고 최소 2주 간격을 두고 맞는것을 권장드립니다.
현재로썬 2개월정도 텀을 뒀고 소량으로 맞으셨기에 너무 걱정마시고 그 사이에 프롤로 주사를 맞으셨지만 프롤로 주사는 스테로이드가 아니기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현재 주사 내용은 크게 문제가 없지만 혹시나 주사치료가 거부감이 들거나 걱정된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다른 치료를 병행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말씀하신 정도의 용량은 소량에 해당하는데요, 주사치료를 받으신 간격도 2개월 이내 2회정도라면 스테로이드를 오남용 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건강에 치명적인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힘줄염만 진단되고 뼈나 인대의 큰 손상이 없는 정도라면 손목사용을 줄이거나 보호대를 착용하시는 방법, 적절한 재활이나 치료를 병행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임동원 물리치료사입니다.
말씀하신 스테로이드 주사 0.5ml, 0.2ml는 매우 소량이에요. 일반적으로 손목 힘줄염 부위에는 0.5~1.0ml 정도까지도 안전한 범위로 사용됩니다. 두 달 간격으로 두 번 맞은 건 안전한 가격이고, 이 정도 용량으로는 전신 부작용이나 조직 손상 위험도 거의 없습니다. 프롤로 주사도 항염 목적이라 두 달 간격이면 과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