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음식이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는 편인가요?
종종 건강에 대한 뉴스기사들을 보면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이 높다고 하더라고요.
막상 미국이나 유럽 등 여행가서 음식을 먹어보면 짠맛이 우리나라보다 과하면 과했지 덜하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고요. 그럼에도 나트륨 섭취량이 다른 OECD국가들보다 높다고 하던데, 이게 맞는 조사인지 우리나라 나트륨 섭취가 높은 편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우리나하의 대표적인 반찬인 김치에도 나트륨 함량이 높게 함유되어있으며 특히 국물류의 음식을 국물까지 모두 섭취하면 나트륨 섭취가 과도하게됩니다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편이라는 것은 여러 연구와 통계 자료를 통해 확인된 사실입니다.
세계보건기구 하루 2,000mg 이하 (약 5g의 소금).
한국의 나트륨 섭취량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WHO 권장량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2020년 기준 한국인의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약 3,500mg으로 보고되었습니다.
OECD 국가와 비교하면 한국의 나트륨 섭취량은 상위권에 속합니다.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편이라는 것은 다양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확인된 사실입니다. 이는 전통 음식의 특성과 현대 식습관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정에서의 조리 습관을 바꾸고, 외식 시 나트륨 함량을 고려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OECD 국가 중에서도 높은 나트륨 섭취량을 보이며, 이러한 식습관은 고혈압, 심혈관 질환, 신장 질환, 골다공증, 위암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높은 섭취량은 한국 음식의 특징과 외식 문화, 생활습관 등에 기인하며, 염분이 높은 양념과 반찬, 라면 및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염분이 적은 식품을 선택하고 직접 만든 음식을 섭취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음식들이 짠 음식들이 많다 보니까 다른 나라들보다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조금 싱겁게 보다는 적당한 간을 해서 드시기만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