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혼부부 집매수 관련 방향성 설정 고민이됩니다.
안녕하세요.
전문가분들의 고견을 받고 싶어 작성합니다.
내년 결혼 예정 (자식x)
부부 나이 : 30대 중반
부부 가용 현금 : 6.5억 (월 400-500 저축 가능 예상)
평수 : 25평 이하
주말 부부 예정으로, 용산역/서울역/영등포역/안양역/수서역 근방으로 매수 고려
희망예산 : 10억 이하
여자 : 유주택 세대원 / 남자 : 대전 세대주
추후 부동산 가격의 경우 입지별 편차가 심할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 기준, 500세대 이상 15년차 이하 10억 이하 아파트의 경우 몹시 제한적으로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는 동작구를 희망했으나, 갭투자 외
매수할 방법이 없어 제외했습니다.
1안 : 안양역 도보 5분 신축 아파트 등 7-8억원 매수. 상승 사이클 때 매도 > 갈아타기 진행
2안 : 예산을 11억으로 올리고 준신축/세대수 적으나 기차역 주변 역세권인곳으로 매수 (단, 대림 등 비선호 지역 제외)
3안 : 30년 이상 리모델링, 소규모 재건축 노리고 노들역 부근 구축 등 매수
4안 : 수도권 상위 급지로 고려 (광명 등..분당은 실거주 어려움으로 제외)
5안 : 1-2년 몸테크 월세살이 후 신축 청약 노리면서 매수 타이밍 기다리기
6안 : 원하는 동작구 주변 구축 매수
중 너무 고민됩니다. 혹시 위같은 상황에 좋은 선택지나 다른 선택지, 추천할만한 입지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고견주시면 너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2안을 추천드립니다.
아직은 결혼을 하지 않아 자녀가 없지만 자녀가 생긴다는 가정하에 몸테크와 안양역 주변은 비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