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부차가 우리몸에 왜 좋다고 하는걸까요?

믹스커피만큼이나 콤부차가 집집마다 없는집이 없을정도로 콤부차가 유행인적도 있고, 지금도 좋아하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뭐 막~좋아하는것도 아닌데, 사람들 오면 같이 타먹으라며, 레몬맛 블루베리맛을 진열해놓고 갔는데, 헉!! 진짜 제입엔 윽! 맛없는데요. 그냥 인공향내가 가득한 뉴슈가설탕가루 같습니다.

너~무 달아요.

한봉에 물을 거의 일리터 가까이 750미리 정도 희석한것 같아요.

이런 콤부차가 왜 어째서 다이어트음료에 등록된것일까요.

믹스커피보다 더 나쁜것 같은 느낌이예요.ㅠ

제발 가져가달라고 해도 가져가주질 않네요.

딱히, 본인이 놀러와도 먹지도 않으면서...

이거, 몸에 효능이 있는거 맞나요?

물에 희석하는것 이외에 다른용도로 사용하는방법이 있을까요?

뭔가 발포비타민 비슷한듯 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선물 받으신 콤부차가 입에 맞지 않아서 정말 곤란하셨겠습니다..! 콤부차가 다이어트 음료로 인기를 끄는 이유는 원래 녹차나 홍차를 발효시켜서 만들어 유산균이 풍성하고 장 건강과 소화, 면역력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나 집에 두고 가신 분말 스틱형 제품은 대중적인 맛을 내기 위해서 설탕 대신 대체당(에리스리톨, 수크랄로스)과 합성 향료를 많이 넣은 제품이랍니다. 당류는 0g이고 칼로리도 상당히 낮아(보통 15kcal 내외) 다이어트 음료 타이틀을 달았으나, 말씀하신 대로 인공감미료의 인위적인 향과 강한 단맛 때문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게 됩니다. 지방과 설탕이 많은 믹스커피 보다는 칼로리 면에서 분명 나은 대안이나, 인공적인 단맛을 선호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오히려 거부감이 들 수밖에 없답니다.

    남은 분말을 물에 타 드시는 것이 곤욕이실경우 버리지 마시고 이렇게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1) 플레인 탄산수 활용: 맹물 대신 향과 맛이 없는 탄산수에 타면 인공적인 단맛이 줄어들고 청량한 과일 에이드처럼 즐기실 수 있답니다.

    2) 요거트 토핑: 단맛이 없는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에 시럽, 꿀 대신 콤부차 가루를 살짝 뿌려 섞어서 드시면 상큼한 과일 요거트가 된답니다.

    3) 샐러드 드레싱: 레몬이나 블루베리 맛은 올리브유, 식초와 섞어서 샐러드드레싱을 만들 때 설탕 대신 소량 넣어주시면 괜찮은 소스가 됩니다.

    4) 아이스바: 물이나 탄산수에 연하게 타서 아이스크림 틀에 넣고 얼리시면 여름철 시원한 간식으로 소비가 가능합니다.

    요거트나 드레싱처럼 다른 음식에 가볍게 곁들여서 빠르게 처분해 보시길 권합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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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콤부차는 본래 녹차나 홍차에 유익균과 효모를 넣어 발효시킨 건강 음료로,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유기산과 프로바이오틱스가 소화 기능 개선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분말형 콤부차는 유통과 맛을 위해 당분과 합성향료를 다량 첨가하는 경우가 많아, 원조 콤부차의 영양학적 이점보다 당분 섭취의 위험이 더 클 수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특히 다이어트 음료로 알려진 이유는 탄산음료의 대안으로서 칼로리가 낮다는 마케팅 때문이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당 함량이 높다면 건강상 이점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인공적인 맛이 강하게 느껴지신다면 몸에 맞지 않는 음료이니 굳이 억지로 드시지 않는 것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