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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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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이해 할 수 없는 행동 여러분들 의견

저희는 3년차 부부 입니다

남편이 돈 1억 5천

시어머니 돈 1억 5천에 와이프가 가져온건 혼수 2000만원

신혼시작 3억 전세집으로 시작했고 지방으로 오면서 전세 1억 5천,

남편이 어머니께 받은 돈 1억 5천 돌려드렸다 하네요

저는(와이프) 부모님이 아들 결혼 한다고 모은 돈 주신거라 생각해서 돌려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에요 남편은 부모님이 결혼한다고 1억 5천 준거 어차피 은행에서 대출 받으면 이자라 생각하고 부모님이 돈 주셨다고 매달 30

만원씩 용돈을 드려서 그걸로 보답한다고 드리고 있어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러분들 의견이 궁금해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라일락향기율22

    라일락향기율22

    남편이 이미 시어머님께 1억5천을 돌려 드렸다면 이제와서

    어떡하겠어요 남편이 전액

    전셋집을 하셨으니 이번에는

    그냥 넘어 가시고요 살다가

    집이라도 장만 하시게 되면

    그때 다시 주실것 같네요

    그냥 잘 넘기시고 살다보면 더 좋은일도 있을거 같습니다

    이걸로 섭섭해 하지 마시고

    너그럽게 맘 편하게 사시면

    행복은 코앞에 있어요

    이제 시작이잖아요

  • 저도 남자지만 부모님께서 주신돈을 돌려드릴 의무는 없지만 평생 벌어오신돈을 자식에게 아무 대가없이 주셨고 그 대가는 본인이 노후에 더 움직이면서 살아야하십니다. 1억 5천이라는 돈이 있다면 노후가 더 윤택하게 사실수 있죠. 하다못해 손주들에게 용돈이라도 쥐어주실수 있는 여유가 생기실겁니다. 그리고 그돈을 돌려드렸다고는 하지만 언제든지 사정이 어렵다는말을 들으면 다시 아무대가없이 주실것 같습니다. 넓은 아량으로 시어머님의 노후자금이라고 생각하시고 이해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상황의 핵심은 이 돈을 증여로볼 것이냐 빌려준 것으로 볼 것이냐에 대한 부부의 인식 차이입니다.

    아내 입장에서는 부모가 결혼 자금으로 준 건 증여라 돌려줄 필요가 없다고 보짐반 남편은 부모 지원을 대출 개념으로 받아들여 경제적, 정서적 책임감을 느끼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느 쪽이 절대적으로 맞다기보다 각 집안의 문화와 부모와의 관계 스타일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는 문제입니다.

    남편이 이미 원금을 돌려드렸고 매달 용돈까지 드리고 있다면 이는 부모에게 의무감이 강한 성향이 드러난 것이고 그 자체는 잘못된 선택이 아닙니다.

    다만 이런 큰 금액 문제는 부부가 서로의 가치관을 확인하고 경제적 의사결정 방식을 맞춰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누가 맞다'보다는 앞으로 부부 재산 형성과 부모 지원 기준을 어떻게 정할지 합의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봅니다.

  •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무리 부모님이 결혼할 때 주신 돈이라도 남편이 1억 5천 + 부모님이 주신 1억 5천 총 3억이고 아내는 2천만 혼수를 해 온 상황으로 금액 차이가 크고 이런 경우에는 남편 의견을 듣는게 맞다고 봅니다.

  • 상황을 보면 남편은 부모님에게 받은 돈으 부모님 지원에 대한 빚으로 생각하고 돌려드린 것이고, 와이프는 결혼 자금으로 준 선물이라 돌려줄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둘 다 나름의 논리가 있지만, 중요한 건 부부 간 합의의가치관 차이입니다. 금액이 큰 만큼 서로 서로의 생각과 기준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앞으로 재정 결정시 함꼐 논의하고 기록하는 방식으로 조율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 그건 딱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은 아닙니다.

    자식으로서 효심이 있다면 부모님께 그런 큰 돈을 받는 것이 죄송스러워서 어차피 꼭 필요한 돈이 아니라면 돌려줄 수 있는 것 아닐까요?

    꼭 돌려줄 필요가 없다는 질문자님 말씀은 맞지만, 돌려주고 싶으면 돌려주는 거죠.

    아쉬운 점은 그 돈이 아들에게만 주신 것이 아니라 부부에게 주신 돈일 텐데 독단적으로 판단하여 돌려드렸다면 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