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아이들 게임기 하나씩은 있나요?
아이 유치원 하원 후 놀이터서 놀다보면 아이 친구들이 다 게임기 이야기만 하는데 저희집은 게임기도 없고 아이도 아직 게임을 해본적이 없어서 대화에 끼지도 못하고 겉도는데 그런모습을 보면 속상하네요. 전 게임이나 미디어 노출 적게 하려고 노력하는데 요즘은 그런거 안하면 아이들 사이에 못 끼고 오히려 무시당할꺼 같은데 게임기 하나 사는게 좋을까요?
보통 아이들이 이야기하는 게임이라고 하면 텔레비전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이야기하더라고요.
하지만 모든 아이들이 게임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미디어에 오랜 시간 노출이 되면 아이의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눈건강, 뇌발달, 학습장애 등)을 미칠 수 있으니 보호자가 관리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연령별로 하루에 미디어 사용시간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만3~5세: 30분~1시간/1일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아이가 미디어 외에 다른 곳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게 필요합니다.
동일한 시간에 아이와 다른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좀 더 의미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게임기를 구매할지 여부는 개인의 선택이지만, 자녀의 교육 및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합니다.
게임기는 중독성이 강하므로 적절한 시간 제한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게임 내용이 적절한지 확인하고 부모님의 감독 하에 사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친구들과의 소통을 위해서는 게임 이외에도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책 읽기, 미술, 스포츠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추천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의 게임기를 나쁘게만 볼것은 아닙니다. 게임을 통해서 얻을수 있는것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구매시에 아이가 조금더 잘 갖고 놀고 오감적으로 도움을 받을수있는 장난감들이 많으니 참고하셔서 구매해주세요~
요즘은 싼 가격에 대여하는곳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친구의 가정에 게임기가 있다고 해서 사주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가정마다 개인적 형편이 있고, 교육방침 및 가치관이 있습니다.
모든 가정이 경제력이 좋을 순 없고, 교육방침과 가치관 역시도 같을 순 없습니다.
부모님이 아이의 미디어 노출을 적게 하기 위해서 게임기를 사주지 않겠다 라고 하신다면 그 교육방침을 이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에게 게임기를 왜 사줄 순 없는지 부터 아이에게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이 다 게임기를 가지고 있다해서 똑같이 게임기를 사는 것 역시도 좋지 않음을 알려주도록 하세요.
아이에게 허용되는 것과 허용되지 않는 것을 명확하게 알려주시고, 남들이 갖고 있다고 해서 다 사는 것과 또한 갖고 싶다고 해서 그 물건을 다 사거나 가질 수 없다 라는 것도 인지시켜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찾아서 놀이를 함께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모든집이 게임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아이들마다 다를수있으며
이러한것으로 인해서 어려움이있다면 아이와 이야기하여 준비하는것도 나쁜것은 아니겠습니다.
확실히 요즘 아이들이 빨라서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친구들 모두 게임하는데 혼자 하지않으면 확실히 소외당하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저는 적당한 미디어는 어느정도 허용합니다. 세상이 많이 변해서 그래도 아이에게 이런것들이 있어. 정도는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컴퓨터와 게임을 허용합니다.
친구들이 놀러와 게임 하자고 하면 다같이 보드게임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합니다. 그리고 다 놀고 20분정도 게임을 허용합니다.
게임이야기만 하는 친구들 곁에서 자주 놀지 않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굳이 친구들에 맞춰 미디어 노출을 지금부터 시키는 건 불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이가 친구들처럼 게임이야기만 하고 게임을 자주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아이들과 맞춰주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대화가 꼭 게임이 아니라도 그리고 게임을 모르더라도 잘 지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유치원 다닐 나이면 게임기보단 휴대폰 게임이나 유튜브에 관심이 많을 때인데, 주변 또래 친구들이 게임기나 있나 보군요
당시에는 또래 친구들이 하는걸 무조건 따라할 나이라 시무룩해 할 수 도 있는데 , 이 나이때에는 게임기를 사용하더라도 금방 질리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또 게임기가 처치곤란 이구요
곧 흥미가 핸드폰으로 넘어갈텐데 그 사이 아이가 기죽는 모습이나 시무룩해 하는 모습이 속상하시다면 여력이 된다면 사주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그리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사실 전자기기는 되도록 늦게 접하게하는게 게임기를 사주시는 것에 대해서는 부모님들의 판단이 절대적인데요. 아이가 평소에 약속을 잘 지키고 절제를 잘한다는 판단이 되신다면 아이에게 게임기를 사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이가 평소에 부모님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편이라면 사주시고 난 뒤에 계획적으로 게임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선물로 사주시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저희집은 게임기는 따로 없습니다.
그런데 남자아이 같은경우는 학교가기 시작하면서부터
포켓몬이랑 브롤 많이 하더라고요
그리고 게임이야기도 많이 하구요
하루에 1시간정도는 시켜줘도 괜찮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