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사람들은 대체 가능한 말을 두고 외래어 및 외국어를 사용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사용 예시로는 학교에서 학생들은 안녕이라는 말 대신 하이를 쓰고 카톡에서는 ㅎㅇ를 주로 사용합니다

제 생각에 안녕에 들어가는 ㅕ가 음성 모음이고 하이의 ㅏ는 양성 모음이라서 어감상으로 안녕을 쓰는 것 같습니다 또한 안녕 보다는 하이가 발음하기가 더 편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잘 가 또한 빠이빠이나 ㅂㅇ 라고 합니다

수업시간 중 선생님들께서는 의사소통 대신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하십니다

이렇게 모국어를 두고 외래어나 외국어를 사용하는 것에 양성모음과 음성모음에서 작용하는 어감이 관여하는 지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요즘은 월드컵 경기 중계를 많이 하다 보니 특히 중계 방송에서 외국어를 많이 쓰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경기 스타팅 라인업은.... 카운터 어택에 대한 밸런스가 뛰어난 선수 입니다. 등 스포츠 중계를 통해 자주 접하는 외국어를 볼 수 있는데 이런 단어들은 이번 경기 선발 명단이라던가 역습시에 균형이 좋다 등으로 대체 가능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한국어를 안 쓰고 외국어를 방송인들이 쓰는 이유는 아마도 자신들의 전문성을 과시 하기 위한 수단으로 쓰는 것 일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굳이 대체 가능한 외국어는 자제 하는 것이 좋다고 보입니다. 이러한 외국 어 사용은 양성 모음, 음성 모음과는 무관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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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어감이나 발음 때문에 외국어나 외래어를 사용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우리나라는 외국에서 들어온 말 중에 언중들이 많이 쓰는 말을 외래어라고 분류하여 사용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말처럼 쓰이고 있다고 보는 것이지요. 외래어에 대해 조금은 관대한 말과 글의 규정을 가지고 있어 순우리말이 있음에도 외래어 또는 외국어를 쓰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