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파스독이라고 해야되나요? 파스붙인부분에 피부색 변함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복용중인 약

혈압약

파스독이라 해야하나요?

통증때문에 파스붙였는데 간지러워 끍었더니 피부가 까매졌어요. 다시 피부색으로 돌릴수 있는 법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파스 후 피부가 까매진 것은 흔히 염증 후 색소침착이라고 불러요. 파스 성분이나 접착제에 자극 또는 알레르기 반응이 생기고, 긁는 과정에서 피부 염증이 심해지면 멜라닌 색소가 과하게 만들어져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남을 수 있어요. 흔히 말하는 파스독이라는 표현은 정식 진단명은 아니고, 자극성 접촉피부염이나 색소침착을 편하게 부르는 말에 가까워요.

    지금은 같은 파스를 다시 붙이지 말고, 긁지 않도록 손톱을 짧게 관리해 주세요. 차갑게 찜질하거나 순한 보습제를 발라 가려움과 건조함을 줄이는 게 도움이 되고, 레몬즙이나 치약, 소금, 딱지 뜯기 같은 자극은 오히려 색을 더 진하게 할 수 있어요. 외출할 때는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모자나 옷으로 가려 주시는 게 좋아요.

    색소는 보통 몇 주에서 몇 달에 걸쳐 서서히 옅어지지만, 사람에 따라 오래 걸릴 수 있어요. 진물, 물집, 심한 붓기, 번지는 발진이 있거나 3개월 이상 짙은 색이 그대로면 피부과에서 정확히 확인하시는 게 안전해요. 필요하면 하이드로퀴논, 레티노이드, 레이저 같은 치료를 상황에 맞게 상담할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파수를 붙인 후 가려움과 피부 색의 변화가 있었다면 접촉성 알러지 피부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경우 파스를 제거하였다면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호전이 되지 않는다면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이 필요하므로 피부과 진료를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