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제로콜라가 장내 유익균을 죽인다는데 사실인가요?

당뇨로 식단을 나름 철저하게 하면서 군것질을 전혀 안합니다. 가끔씩 너무 입이 궁금할때 제로 아이스크림 1개나 제로콜라 한잔 정도 마시는데 이게 장내 유익균보가 유해균을 늘린다는게 맞는건가요? 가끔씩 마시는 기준이라도 알 수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당뇨 식단을 철저히 지키시는 노력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가끔 마시는 제로 콜라가 장내 유익균을 무차별적으로 죽인다는 걱정은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일부 인공감미료가 장내 미생물 환경에 부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긴 하나, 보통 매일 많은 양을 장기 복용했을 때를 기준으로 한 실험 결과가 대부분이랍니다.

    지금처럼 어쩌다 한 번 입이 심심할 때 제로 콜라 한 잔이나, 제로 아이스크림 한 개를 즐기는 정도로는 장내 유해균이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당분을 무조건 참다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결국에 참지 못해서 일반 액상과당 음료를 마셔서 혈당이 치소는 것보다는 제로 음료를 영리하게 활용하는 것이 당뇨 관리에 훨씬 이롭답니다.

    의학계에서 무난하게 권장하는 가끔의 기준은 일주일에 1~2회, 한번에 한캔(355ml)정도 입니다.

    지금의 우수한 식단 루틴을 유지하시면서 이 조절 범위만 지켜주신다면 장 건강과 혈당 모두 현명하게 지켜내실 수 있으니 너무 염려마시어 안심하셔도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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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당뇨로 식단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계시는 것은 좋은 습관으로 보이는데요,

    먼저 제로콜라에 들어 있는 인공감미료는 장내 미생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들이 일부 있긴 하지만, 장내 유익균을 직접적으로 죽인다기 보다는 일부 사람에서 장내 미생물 구성에 미세한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수준에 가깝습니다. 영향도 개인차가 매우 크고, 일상적인 소량 섭취에는 뚜렷한 문제로 이어진다는 근거는 제한적인데요,

    중요한 부분은 섭취량과 빈도인데, 매일 여러 캔을 꾸준히 마시는 수준이라면 장 건강이나 식욕 조절에 영향을 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가끔 소량을 즐기시는 정도라면 장내미생물에 의미 있는 악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오히려 당뇨 관리에는 설탕 대신 제로 음료를 활용하는 것이 혈당 관리 측면에서는 도움이 되는 선택인데요, 식단을 엄격하게 제한해도 가끔 탄산이 생각날 때가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 양을 조절해서 대체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식단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즉, 제로콜라나 제로 아이스크림을 가끔 드시는 수준이라면 장내 유익균을 심각하게 해치는 음식으로 보기는 어렵고, 당뇨 식단에서 오히려 현실적으로 활용 가능한 선택지이기 때문에, 지금처럼 가끔 소량씩 활용하시면서 건강한 식단 유지에 도움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