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트럼장애아 장애진단 검사 방법과 검사비용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스펙트럼 장애아 장애진단 검사 받으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올해 초등학교 입학했는데 발달센터도 곧 8살 되면 바우처 지원이 끊긴데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자폐스펙트럼장애 진단은 단일 검사로 결정되는 구조가 아니라, 표준화된 평가 + 임상 판단을 종합하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검사기관 선택과 평가 구성 이해가 중요합니다.

    진단을 받으려면 우선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으로 가는 것이 원칙입니다. 대학병원 소아정신과, 아동발달클리닉, 일부 종합병원 또는 전문 발달센터에서 가능합니다. 최종 ‘장애진단서’는 반드시 의사가 발급해야 하므로, 발달센터 단독 평가만으로는 장애등록이 불가능합니다.

    검사 구성은 보통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첫 단계는 보호자 면담과 발달력 평가입니다. 이후 표준화된 검사들이 시행됩니다. 대표적으로 자폐 진단 관찰검사(ADOS-2), 자폐 진단 면담검사(ADI-R), 발달 및 인지검사(웩슬러 지능검사 등), 언어검사, 사회성 평가 등이 포함됩니다. ADOS-2는 현재 가장 표준화된 관찰 도구로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됩니다. 최종적으로 의사가 DSM-5 기준에 따라 종합 판단하여 진단 여부를 결정합니다.

    비용은 기관과 검사 구성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대학병원 기준으로 전체 평가 패키지는 대략 50만원에서 150만원 정도 범위가 일반적입니다. ADOS 단독은 약 20만원에서 40만원, 지능검사 및 언어검사를 포함하면 비용이 올라갑니다. 일부는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만, 많은 검사들이 비급여라 부담이 있는 편입니다.

    장애등록을 고려한다면 절차를 병행해야 합니다. 병원에서 진단서와 검사 결과지를 받은 뒤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장애 심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자폐스펙트럼장애는 보통 지적기능과 사회적 기능 저하 정도를 함께 평가하여 등급이 결정됩니다.

    현재 상황에서 중요한 점은 바우처 종료 이전에 ‘의학적 진단’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이후 치료 지원(장애등록 후 복지서비스, 교육지원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발달센터 이용이 종료되더라도 병원 기반 치료나 지역 발달재활서비스로 연계가 가능합니다.

    참고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DSM-5(미국정신의학회 진단기준), ADOS-2 매뉴얼, 국내 보건복지부 장애진단 기준 및 판정지침,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권고안.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의 임상적 소견과 종합심리검사가 필요합니다.

    대학병원 소아정신과가 가장 확실하지만 대기 시간이 긴 단점이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 아산병원 등 소아정신과가 유명한 곳은 대기가 1~2년일 수 있습니다.

    차선의 방법으로는 인근 지역 내 소아 전문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방문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

    발달재활서비스(바우처)는 무조건 8살에 끊기는 것이 아닙니다. 만 6세 미만 미취학 아동까지는 장애 등록 없이 소견서만으로 지원 가능하지만 만 6세가 되는 달의 다음 달부터는 장애 등록(자폐성 장애 또는 지적 장애)이 되어 있어야 만 18세까지 지원이 유지됩니다. 만약 아직 장애 등록 전이라면, 장애 예기 진단서 등을 통해 일시적으로 연장하거나, 최대한 빨리 동주민센터에 장애인 등록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검사는 보통 전문의의 관찰과 부모님 면담, 그리고 아동의 발달 상태를 확인하는 정밀 검사로 이루어집니다.

    대표적으로 ADOS나 ADI-R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아이의 사회성과 상호작용 능력을 아주 세심하게 살피게 된답니다.

    검사 비용은 병원 규모나 검사 항목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략 40만 원에서 80만 원 내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확한 내용은 가까운 전문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상담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