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액변을 봅니다 복통 출혈 열은 없습니다
1월13일 설사 후 대변이 못보다가 1월17일 처음 대변을 봤는데 대변 앞 부분에 점액이 뭍어 있더라거요
1월18일 오늘 보니 오늘도 앞부분에만 점액에 뭍어 있더라고요
이틀연
연속입니다
1월13일 설사할 때 배 미세하게 몇초 통증오고 그 이후로 통증 없습니다 열 복통 출혈 없습니다
대변에 피 뭍어 나오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도 변비가 심해 점액변 피조금 나와 대장내시경 받았습니다 3년10개월 됐고 작은 용종2개 떼어 냈습니다
평소 변비 있습니다
대장암이나 그외 증상인지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증상으로 "이건 대장암입니다" "이건 대장암 가능성이 있습니다" 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단순하게 이전에는 없던 증상이 발생하고 그게 일시적이지 않은 경우에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고려하시면 됩니다.
점액변이라는 것이 애매하기는 하지만 어찌되었던 예를 들어 1주일 전에는 없었던 것이 지금은 보인다는 것이죠?
한 번 경과를 확인을 해보세요 이후에도 지속되면 진료를 확인해보시구요
1명 평가설명해주신 양상을 종합하면, 현재의 점액변은 급성 설사 이후 장 점막이 일시적으로 예민해진 상태에서 변비가 겹치며 나타났을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점액이 변의 앞부분에만 묻어 있고, 복통·발열·출혈이 없으며 전신 증상이 없는 점은 기능성 변화나 장 자극 후 회복 과정에서 흔히 보이는 소견과 맞습니다. 평소 변비가 있고, 딱딱한 변이 내려오면서 직장 점막에서 점액이 함께 배출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과거 대장내시경에서 작은 용종 2개를 제거했고, 이후 3년 10개월이 경과했다면 현재 상황만으로는 급한 악성 질환을 시사하는 소견은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혈변, 지속적인 복통, 체중 감소, 야간 설사, 빈혈 증상이 없다면 보수적으로 경과 관찰이 합당합니다.
다만 점액변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액 양이 점점 늘어나거나, 피가 섞이기 시작하거나, 배변 습관이 뚜렷하게 변하는 경우에는 소화기내과(하부위장관) 진료를 통해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관리 측면에서는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변비를 악화시키는 무리한 변 참기나 과도한 힘주기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이섬유는 급격히 늘리기보다는 서서히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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