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명절때 마다 시동생과 여행다니는 남편?
10년 이상 된거 같아요~
제가 아는 지인의 남편은 명절때 마다
친동생 즉 시동생과 해외여행을 다닌다고
하는데 음…
남편과 시동생 둘만여행(동행이 있는건 모르겠음)
둘다 가족이 있는 정상가족입니다
흔한일은 아닌듯 한데
그럴수도 있나요?
무슨 심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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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형제간의 여행은 특별한 유대감이나 공통 관심사를 공유하는 건강한 관계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 형제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추억과 가족 문화를 공유하는 사이이기에, 성인이 된 후에도 그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욕구는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특히 명절이라는 특별한 시기에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위한 방법으로 선택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패턴이 가족 내 불균형을 초래한다면, 그 역동성에 대해 열린 대화가 필요할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이 상황이 지인과 그 가족에게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키는지, 그리고 모든 가족 구성원의 필요와 경계가 존중받고 있는지입니다. 심리적 측면에서는 형제애를 중시하는 가족 가치관이 반영된 것일 수도 있고, 때로는 가족 내 책임감이나 의무로부터의 일시적 도피 심리가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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