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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07

대중교통이 편한 서울에 등산하기 좋은산은 어딘가요?

서울에서 거주중인대요.운동으로 등산을 할려고 하는데 자차가 없어서 대중교통으로 등산하기 좋은산을 추천좀 해주세요.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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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작은향고래219
    작은향고래21923.01.07

    안녕하세요. 작은향고래219입니다.

    1.수락산

    2,3번 같이 적습니다.

    1) 상계동 코스

    서울에서 수락산 산행을 하고자 할 때는

    (1)전철 4호선 당고개역에서 용굴암을 경유하거나, 송암사와 도암사를 경유하여 540m 봉우리를 넘어 수락산 능선을 따라 정상에 이르는 코스가 있고,

    (2)상계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금호아파트 앞에서 내려 뒤쪽의 산 자락으로 오르는 능선을 따라 오르는 코스는 걷기가 쉬우면서도 전망이 좋다.

    도솔봉에 올랐다가 진행하여도 되고, 도솔봉 허리길을 돌아서 치마바위을 올라가서 하강바위에 올라가서 산하를 조망하는 시간도 즐겁다.

    하강바위에서 내려와 코끼리바위을 돌아가는 암벽길은 조금은 길이 사납다.

    로프를 잡고 내려가는 길과 홈통바위 사이를 지나가는 길도 좁아서 힘들게 지나가야 한다.

    그리고 나면 철모바위봉을 올라가야 한다.

    철모바위봉에 올라서야 비로서 수락산 정상이 눈에 들어온다.깔닥고개에서 올라오는 등산객과 만나면 길은 갑자기 좁아지는 느낌을 준다.

    여기서 정상까지는 채 10분이 걸리지 앟는다.

    (3)수락산역 코스.

    전철 7호선 수락산역에서 상계시립양로원으로 오르는 계곡코스를 따라 올라가면 여러 곳으로 오르는 길이 많다.깔닥고개를 향해 올라가서 암벽능선으로 오르는 코스가 수락산 등산의 묘미를 느끼며 땀을 흘리게 한다.

    수락산 오름코스 중에서 가장 험한 길이면서도 등산의 재미와 스릴을 주는 코스이다.

    험한 길에는 나무로 넓게 계단길을 설치하여 오름이 한결 쉬워졌다.

    수락산 산행은 이 코스를 한번은 올라봐야 한다.

    계곡길을 올라가다가 벽운조기 운동장에서 좌측으로 암벽능선을 타고 오르는 코스도 일품이다.

    경사가 그렇게 가파르지 않고 넓고 길게 뻗어내린 암벽을 타고 오르는 재미는 등산의 흥미를 자아내기도 한다.

    우리는 여기를 수락산 제1 대슬립이라 한다.

    암벽을 오르다 보면 능선에 올라서게 된다.

    능선에서 건너다 보게되는 도봉산의 모습이 눈 앞으로 다가선다.

    북한산의 모습 또한 가까운 거리에서 조망하게 되는 곳이다.

    능선의 오름길은 그렇게 경사가 완만하여 오르기도 편하다.

    주위의 경관을 조망하면서 오르는 코스로는 좋은 편이다.

    곳곳에 암름의 수려함을 만나게 된다.

    마지막 높은 봉우리에 올라서면 수락산 정상봉이 눈에 들어온다. 내려서면 깔닥고개이다.

    여기서 암릉코스의 분비는 등산객 틈에 끼어 지체를 하면서 오르는 것이 싫어 보통은 좌측으로 돌아 능선을 하나 넘어서 진행을 하다보면 계곡을 만나게 된다.

    계곡에서 시작하는 제2의 대슬립을 오르는 재미가 솔솔하다.

    제1 대슬립보다는 경사가 조금 더 가파른 편이다.

    그러나 이 코스를 오르면서 스릴을 경험하므로 수락산의 산행의 진수를 맛보게 된다.

    거대한 암벽길을 올라서 경사길을 조금 오르다 보면 수락산 정상 바로 아래 쪽으로 올라서게 된다.

    정상에 오르는 길은 언제난 오르고 내려오는 등산객으로 지체를 하면서 진행을 하여야 한다.

    수락산 정상봉에도 언제부터인가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다.

    정상 암벽에 오르는 암벽길도 만만치가 않아 아무나 오를 수 없는 난 코스이지만 이곳에 올라가서 산하를 둘러보는 것도 산행의 즐거움이다.정상봉은 양쪽에 암벽이 솟아있다.

    수락산은 어디서 오르거나 2시간이면 오를 수 있다.

    하산은 올라간 코스의 반대편으로 하산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사우나 및 술한잔 하신다니 왔던길고대로 오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수락산역 근처에는 먹을곳이 많거든요^^)

    4.지하철 4호선 상계역, 당고개역, 7호선 수락산역, 장암역이 수락산 산행 들머리로 편리합니다.

    이중에서 서울을 선호하시니깐요.. 일단 7호선 수락산역이 제일 무난할것같습니다.

    5.그런 음식 미리 챙기면 좋죠 ㅎㅎ 수락산역 1번출구로 나오셔서 등산로길따라 쭉~~~~~~~~~~~~~

    막걸리,족발,떡 뿐만아니라 이것저것 포장마차까지 엄청많습니다. 저렴하게 가지고가시려면 미리 준비해서 시원하게 얼려두시구요ㅎㅎ

    가서 사도 된다하시면 가서 사가지구 가셔도됩니다.

    오이나당근같은것도 챙겨가시면 당연히 좋구요ㅎㅎ 물은 등산로입구 바로 약수터가있습니다.

    거기서 화장실도 들리시고 약수물도 받으시구 올라가셔두대구요 미리 집에서 아예 물통몇개를 얼려놓으신다음 팀장님,본부장님 드려도 센스겠죠ㅎㅎ

    6. 하산하시면 수락산 주변에 이곳저곳 많이있습니다.

    수락산역 5번 ~ 6번 출구사이에 수락대중사우나 라고있습니다. 신한은행,수락한의원 옆건물입니다.

    7.일단 등산이시니까. 등산가실 채비를 하셔야죠.등산화도 챙기셔야하구. 등산복. 몸을지탱해줄 스틱까지두요.볼거리는 올라가시면서 많이 보실겁니다.

    계곡들도 많구요.. 여름에는 아이들두 많이와서 노느곳입니다ㅎㅎ 수락산이 유명하죠 계곡으로?ㅎㅎ

    수락산은 따로 휴무일 없습니다. 언제든 가셔도 상관없습니다.

    즐거운 산행 되시길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늘씬한친칠라132입니다.

    서울시 광진구에 있는 아차산은 산세가 완만하고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청계산도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고 산세가 완만하고 숲이 우거져 초보자가 등산하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