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에 들어있는 높은 함량의 나트륨과 수분 배출 저하 때문입니다. 짠 음식을 먹고 바로 자면 우리 몸은 혈액 내 나트륨 농도를 낮추기 위해 수분을 배출하지 않고 몸속에 계속 붙잡아두려는 성질을 발휘하게 됩니다. 특히 수면 중에는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심장보다 얼굴 위치가 낮아지기 때문에, 세포 사이에 머무르는 수분이 얼굴과 눈 주위의 연한 피부 조직으로 집중되면서 아침에 유독 퉁퉁 부어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다면 라면 스프를 절반만 넣거나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우유를 조리할 때 살짝 섞어 먹는 것도 부기를 예방하는 유용한 팁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