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요즘들어 월급도 안오르고 회사는 인원 감축하고 퇴사하고싶어지네요
연봉6천 정도 받고 있는데 인원 감축해서 기계 2개씩 보면서 일 하고 있는데 급여도 더 주는 것도 아니고 몸만 힘드네요 월급이라도 더 받으면 불만없을거 같은데 노조는 가만히 쳐있고 이럴때 어찌해야 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현재 처우와 작업 강도가 맞지 않는 상황이라면, 노조의 대응만 기다리기보다 회사와 직접 연봉 조정이나 업무량 조정을 협의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인원 감축으로 업무 부담만 늘고 보상은 그대로라면 장기적으로 건강과 직무 만족도가 크게 떨어질 수 있으므로, 병가·휴직·이직 준비를 현실적인 선택지로 열어두는 것이 좋습니다.퇴사 후 연봉 6천만 원 이상을 제시할 수 있는 회사를 목표로 구직과 스킬 업그레이드를 병행한다면, 단기적으로는 부담이 있더라도 장기적으로 더 유리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정원 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 문제제기를 할 방안들을 나누어 분류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 중 적절한 방안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노조 활동 압박: 노조가 침묵하고 있다면, 조합원으로서 공식적인 문제 제기를 하십시오. "인원 감축으로 인한 업무 과중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부서 내 업무 분담 합의서를 작성하거나 업무량에 상응하는 수당(특근비, 연장수당 등) 협상을 요구하도록 집단적으로 건의해야 합니다.
사측에 공식 이의 제기: 혼자 힘드시다면 동료들과 함께 '업무 분담에 따른 고충 처리 요청서' 등을 작성해 인사팀이나 관리 부서에 전달하십시오. "노동 강도 강화에 따른 적정한 보상체계 마련"을 공식 요구하는 것입니다.
안전 문제 강조: 기계 2대를 혼자 보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커졌다면 이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소지가 있습니다. 안전 관리자에게 공식적으로 위험 보고를 하십시오. 사측이 안전 조치 없이 업무를 강행하는 것은 추후 법적 대응 시 큰 근거가 됩니다.
고용노동부 상담: 관할 고용노동청에 '근로 조건 변경'에 따른 불이익에 대해 상담을 받아보세요. 노조가 무능한 경우, 노동청을 통한 외부 개입이 가장 현실적인 압박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동료들과 현재의 불만을 공유하여 연대하고, 회사에 공식적인 '보상 또는 업무량 조정'을 요구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부당한 처사 또는 법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되면, 노동청에 근로감독을 청원하는 방안도 있습니다
노동청 신고는 온라인을 통해 익명으로도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구고신 노무사입니다.
이직을 준비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사실 다른 회사들도 사정은 여의치 않습니다
몇 개의 대기업 말고는 정말 다 힘듭니다
특히나 AI로 인한 산업변화가 코 앞이기 때문에 현재의 그 직장의 유지나 그 기업의 존재조차 장담할 수 없습니다
이런 시기는 힘드시더라도 꾹 참고 버티면서 새로운 시대를 위한 준비를 해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노동조합에 강력히 요구하시거나 개별적으로 사용자와 근로조건을 개선하도록 협상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회사나 노조에서 적극적인 개선대책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굳이 전망없는 회사에 남아 있을 이유가 없으므로 이직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