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아직도단순한냉면

아직도단순한냉면

채택률 높음

커피를 마시면 혀에 색이 오래 남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커피를 마신 뒤에 양치를 해도 혀바닥에 커피 색이 꽤 오래 남아 있는 느낌이 듭니다. 다른 음료를 마실 때보다 유독 커피만 그런 것 같은데, 이것이 단순한 착색인지 아니면 혀 건강과 관련이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이런 현상을 줄이려면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임원종 영양사

    임원종 영양사

    하이닥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성분적인 특성이나 구강 내의 구조적인 요인으로 설명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커피에는 탄닌과 폴리페놀 성분이 많습니다. 이런 성분들이 단백질과 결합하려는 성질이 강해서, 혀 표면 미세돌기인 설유두 사이사이에 빠르게 흡착이 돼요. 혀는 매끄러운 평면이 아닌 카페트같은 구조라, 입자가 작은 커피 색소가 그물망 같은 설유두 틈새에 갇혀버리면 일반적인 가글과 가벼운 양치만으로 쉽게 제거가 되지 않습니다.

    카페인의 이뇨 작용은 구강 내 수분을 감소시켜서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어줍니다. 침은 입속 잔여물을 씻어내고 산도를 조절하는 자정 작용을 하며, 침 분비가 줄어들게 되면 색소는 혀 표면에 끈적하게 달라붙어서 착색이 심화된답니다. 이런 현상은 건강상의 질환은 아니나, 방치를 하실경우 구취의 원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이를 예방하시려면 몇 가지 관리 방법이 있겠습니다.

    커피를 드신 직후 물로 입 안을 가볍게 헹궈주시면 색소 침착을 막을 수 있습니다. 칫솔은 설유두 사이의 깊은 곳까지 닦기가 어려워서, 전용 혀 클리너를 사용해서 뒤에서 앞으로 부드럽게 긁어내 주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커피의 산성이 치아, 혀를 자극하니, 섭취 후에 약 30분 이내로 양치를 해주시는 것이 구강 보호에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채택된 답변
  • 커피 속의 탄닌 성분은 혀 표면의 미세한 돌기인 설유두 사이에 단백질과 결합하여 강력한 착색을 일으키며, 커피의 산성 성분이 구강 내 환경을 건조하게 만들어 침의 자정 작용을 방해함으로써 색소가 혀에 더 오랫동안 머물게 되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이러한 착색을 줄이기 위해서는 커피 섭취 후 즉시 물로 입안을 헹구어 산도와 색소를 희석하는 것이 중요하며, 평소 설태를 유발하는 당분 섭취를 줄이고 혀 클리너를 사용하여 설유두 사이의 잔여물을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영양 및 위생 관리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

  •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커피를 마신 뒤 혀에 색이 오래 남는 것은 대부분 착색 현상 때문입니다.

    커피에는 탄닌과 색소가 포함되어 있는데 커피를 마시게 되면 혀 표면의 미세한 돌기에 흡착되면서 색이 남기 쉽습니다.

    하지만, 건강상의 문제와 큰 관련은 없습니다.

    다만 색소가 오래 남으면 입안이 답답하게 느껴지거나 세균이 일부 쌓일 수 있으므로, 커피를 마신 직후 물로 입을 헹구거나, 양치 후 구강 청결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이트 로스트 커피는 착색이 덜 한 편이니 라이트로스를 선탁하는것도 도움이 됩니다.